디지털커런시그룹(DCG) 분산형 AI 가속 자회사 유마(Yuma)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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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비트텐서(Bittensor) 인프라를 활용한 분산형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자회사 유마(Yuma)를 설립해 암호화폐과 AI 융합 시장에 진출했다.

20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DCG는 암호화폐과 인공지능 분야의 폭발적 성장을 겨냥해 유마를 설립하고 비트텐서의 분산형 오픈 AI 네트워크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DCG 창업자이자 CEO인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유마를 이끌며 스타트업과 기업들에게 자본, 인프라, 기술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버트는 “비트코인이 투명하고 국경 없는 화폐 혁명을 일으킨 것처럼 분산형 인공지능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유마는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비트텐서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도록 지원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혁신적 AI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텐서는 전 세계 기여자들이 머신러닝 모델을 생성, 훈련, 접근할 수 있는 분산형 AI 네트워크다. 유마 합의(YC) 메커니즘을 통해 네트워크 기여도를 측정하고 네이티브 토큰 TAO로 보상한다.

네트워크 내 프로젝트들은 ‘서브넷’으로 운영되며 각각 텍스트 생성, 번역, 데이터 저장 등 AI와 머신러닝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유마는 비트텐서에서 검증자, 채굴자, 서브넷 개발자로 활동한다. 현재 네트워크에서 세 번째로 큰 검증자이며 텍스트 기반 AI 도구와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서브넷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DCG의 새 자회사는 서브넷 가속기이자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며 프로젝트 간소화와 기술 및 전략 지원을 제공한다.

DCG의 또 다른 자회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7월에 TAO, 파일코인(FIL), 라이브피어, 니어 프로토콜(NEAR), 렌더(RENDER) 등의 암호화폐을 추적하는 분산형 AI 펀드를 출시했다.

그레이스케일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비트텐서가 분산형 AI 발전의 중심에 있다고 보고 TAO에만 집중하는 투자신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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