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SEC, 프랭클린 템플턴 ‘크립토 인덱스 ETF’ 승인 결정 내년 초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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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크립토 인덱스 ETF의 승인 결정을 2025년 초로 연기했다.

2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이날 발행된 서한에서 2024년 10월 8일 연방 등록부에 암호화폐 인덱스 ETF를 상장하기 위해 제안된 규칙 변경을 발표한 후 아무런 의견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SEC 관계자들은 “위원회는 제안된 규칙 변경 및 그와 관련된 문제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갖기 위해 더 긴 기간을 지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위원회는 법률 제19(b)(2)조에 의거하여, 해당 규칙 변경을 승인하거나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를 개시하거나 반려할 시점을 2025년 1월 6일로 지정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8월 SEC에 크립토 인덱스 ETF를 신청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당시 시그넘(Sygnum) 암호화폐 은행 연구 책임자 카탈린 티슈하우저(Katalin Tischhauser)는 “크립토 인덱스 ETF가 디지털 자산 시장의 다음 논리적 단계”라고 언급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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