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美 크립토뱅크 커스토디아, 추가 인력감축 진행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와이오밍 소재 크립토뱅크 커스토디아뱅크(Custodia Bank)가 자본 보존을 목적으로 추가 인력감축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커스토디아의 이번 인력감축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예상되는 규제 변화를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결정된 조치다. 커스토디아는 트럼프 취임식 다음 날인 1월 21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관련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커스토디아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마스터계좌 발급 거부에 대한 불복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美 자산운용사 칼라모스, ‘비트코인 80% 보호 전략 ETF’ 출시 신청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미국 자산운용사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Calamos Investments)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80% 보호 전략 ETF’ 출시 승인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펀드는 디파인드 아웃컴(Defined Outcome, 자산 가격 하락 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손익이 약속되어 있는) 비트코인 ETF로, 기본적으로 최대 20%의 손실이 발생한 비트코인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이 같은 상품의 문제점은 보호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상승분이 제한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중앙은행 “CBDC 전국 도입, 서두르지 않을 것”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RBI)이 CBDC e-루피의 전국 도입은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RBI는 “금융 안정성 및 잠재적 영향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우선시 하고 있다. 출시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금일 MSTR 관련주 거래량 $320억 기록”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오늘(현지시간 20일) ETF 포함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관련주들의 일일 거래량이 320억 달러에 달했다. 그중 레버리지가 포함된 MSTU, MSTX 등 MSTR 관련 ETF 거래량 합계만 60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거래량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일 현물 ETF를 포함해 비트코인 관련주 들의 일일 거래량이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이는 영국 증시 전체의 거래대금에 준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미 SEC, 비트클레이브 ICO 참여자 대상 $460만 배상금 지급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분산형 검색 엔진 비트클레이브(BitClave) 2017년 ICO에 참여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46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했다. 이는 비트클레이브가 미등록 ICO 진행 관련 2020년에 SEC와 합의한 배상금의 일부다. 당시 비트클레이브는 ICO로 모금한 2500만 달러를 반환하고 4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ICO 투자자는 9500명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디지털 임원 “미국 BTC 전략적 비축 전략, 매우 간단한 문제”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쏜(Alex Thorn)이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은 사실 매우 간단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모든 법정화폐가 궁극적으로 실패했다. 때문에 미국 정부가 대안책을 모색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미국은 무엇이 달러 뒤를 쫓을지 계속해 생각해야 하며 장기적 시야를 가져야 한다”며 “게임 이론은 매우 간단하다. 엘살바도르와 같이 비트코인에 직접 익스포저(노출)된 국가도 있고,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국가도 많다. 일부 국가는 비트코인 채굴 및 매입을 위해 벤처기업을 고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美 전 상원의원 “스테이블코인 법안, 발행사 파산·준비금 등 다수 과제 직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미국 상원의원 팻 투미(Pat Toomey)가 인터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규정이 통과되기 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파산 문제, 준비금, 은행 예금에 대한 보험, 규제 관할권 등 주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잠재적 규제가 우려스럽다. 연준은 근본적으로 이 기술에 우호적이지 않다”며 “다만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성을 확립하려는 정치적 의지가 강한 상태다. 행정부 인선, 예산 등 주요 문제가 해결된 후인 2025년에는 의원들이 해당 이슈에 대해 논의, 진전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00%
나스닥: -0.11%
다우: +0.32%
미 SEC, 프랭클린템플턴 크립토 인덱스 ETF 승인 여부 결정 연기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프랭클린템플턴의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결합한 ETF EZPZ에 대한 상장 여부 결정을 연기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지난 8월 프랭클린 크립토 인덱스 ETF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승인 시 해당 상품은 CBOE 산하 증권 거래소 BZX에서 거래된다.
탈중앙화 SNS 프로젝트 리버티, 컨센시스와 파트너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SNS 플랫폼 프로젝트 리버티(Project Liberty)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확장을 위해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리버티의 프리퀀시(Frequency) 블록체인을 컨센시스 기술과 호환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는 컨센시스 자체 zkEVM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Linea)와 메타마스크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자체 보유) 월렛 등이 포함된다.
영국 온라인 모금 사이트 저스트기빙, BTC·DOGE 등 기부 지원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 온라인 모금 사이트인 저스트기빙(Just Giving)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도지코인 등 6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이용한 기부 결제 옵션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기부 플랫폼 더기빙블록(The Giving Block)이 관련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자오창펑 “2년 전 이번주 BTC $1.6만 수준”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X를 통해 “2년 전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은 16,000 달러 수준이었다. 당시 많은 사람이 당황했으나, 몇몇은 계속해 이를 쌓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2년 전 올린 트윗(비트코인은 죽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여기에 있다)을 게재했다.
카르다노 설립자 “백악관 ‘크립토 차르’ 적임자는 코인베이스 CE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팀이 백악관 내 첫 암호화폐 전담 직책 신설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르다노(ADA)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X를 통해 “백악관 크립토 차르(Crypto-Czar, 암호화폐 총 책임자)직 적임자는 업계 내 단 한 명뿐이다. 그는 바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역할은 중립적이고 모든 프로토콜을 준수하며 암호화폐가 특별한 이유와 바이든 행정부의 잘못된 점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 맡아야 한다”며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업계 기둥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집행을 통한 불공정한 규제도 견뎌냈다”고 강조했다. 앞서 다수의 언론이 트럼프가 행정부 인선과 관련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과 비공개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일본, 암호화폐 투자 수익 과세 최대 55%→20% 단일세율 개혁안 추진
크리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암호화폐 관련 현행 과세 규정을 대폭 개편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은 암호화폐 투자 수익에 대해 최대 55%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이를 20% 단일세율로 대체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암호화폐 혁신 선두주자로서 일본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해당 개혁안 통과를 위해 양당이 협력을 약속한 상태다. 개혁안은 의회의 승인을 걸쳐 오는 2025년 발효될 예정이다.
트럼프, 첫 백악관 암호화폐 부문 직책 신설 검토 중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팀이 백악관 내 첫 암호화폐 전담 직책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은 업계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해당 역할이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 중이며, 잠재적 후보자를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역할이 백악관에 속하는 직책이 될지 혹은 연방기관 간 정책을 조정하게 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트럼프 직접 보고가 가능한 권한 및 역할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CG, 탈중앙화 AI 투자 확대 위해 비트텐서 중심 자회사 설립
더블록에 따르면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이 오픈소스 비트텐서(Bittensor) 네트워크 개발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AI)에 중점을 둔 새로운 자회사 유마(Yuma)를 설립한다. 비트텐서는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에 블록체인 기반 머신러닝 네트워크를 적용 및 구동하는 탈중앙화 프로토콜로, 프로젝트 구축 자본 및 기술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마를 설립한다는 설명이다. DCG CEO 배리 실버트가 유마의 CEO도 맡게 될 예정이다.
지난 4개월 ETH 미결제약정 40% 증가… 강세 모멘텀 신호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미결제약정 규모가 지난 4개월 동안 40% 이상 증가, 130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최고가(ATH)를 경신했다. 크립토퀀트는 “이더리움 파생상품 시장이 강세 모멘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고 설명했다.
미 민주당 의원들 “토네이도캐시, 제재에도 불구 여전히 운영 중”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의원 브래드 셔먼 등 7명은 토네이도캐시가 제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고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앞에서 지적했다. 웹사이트는 닫혔어도 스마트 컨트랙트는 살아있어 누구나 언제든지 토네이도캐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미국 검찰은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겸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 소유의 310만 달러 상당 주택 2채와 테슬라 SUV를 몰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프라이버시 믹서 업무와 관련해 자금세탁 공모, 무면허 송금 서비스 운영, 제재법 위반 공모 등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은 내년 4월에 열린다.
BIS “유니스왑 유동성 공급, 기관이 도맡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은 11월 19일 보고서에서 유니스왑에서 기관이 유동성 공급을 독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Decentralized Dealers’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유니스왑 V3 유동성 풀 참여자들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연준 이사 “금리 인하, 신중히 진행”
매파적 인물인 미셸 보우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MSTR 시가총액, 장중 $1000억 일시 돌파
우블록체인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시가총액이 장중 1000억 달러를 일시 돌파했다. MSTR은 테슬라, 엔비디아를 넘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주식이 됐다. 이는 MSTR이 전환사채 발행 규모를 17.5억 달러에서 26억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한 영향일 수 있다”고 전했다. MSTR은 조달한 자금을 비트코인 추가 매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펌프닷펀, 지난 30일간 ‘졸업 토큰’ 1.43% 불과
크립토랭크는 “지난 30일간 솔라나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닷펀에서 ‘졸업 토큰(레이디움 상장)’ 비율은 1.43%에 불과하다. 97.4만개 중 1만 3800개만이 레이디움 상장 요건인 시가총액 6.9만 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카르다노 창시자 “워싱턴DC 가는 중”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에이다) 설립자가 X를 통해 (의회가 있는) 워싱턴DC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진행한 AMA에서 암호화폐 규제 논의를 위해 미국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베 활성 대출 규모 $100억…연초 대비 300% 증가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아베(AAVE)의 활성 대출 규모가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34억 달러에서 300% 증가한 것. 지난 30일 동안에는 16.4% 증가했다. TVL(락업 예치금)은 26.7% 증가한 159.6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스닥 상장 제약사 어큐어엑스, 최대 $100만 BTC 매수키로
CNBC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 제약회사 어큐어엑스 파마슈티컬스(Acurx Pharmaceuticals, 티커 ACXP) 이사회가 최대 10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 회사 CEO 데비비드 루시는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주요 자산군으로서의 수용이 확대됨에 따라 비트코인은 향후 12~18개월 동안 강력한 준비자산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캄 “미국에서 곧 현물 거래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M)가 곧 미국에서 현물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6일 아캄은 무기한 선물 거래소를 출범한 바 있다.
FTX 공동 설립자 게리 왕, 징역형 면제
언폴디드에 따르면 FTX 공동 설립자 게리 왕의 징역형이 면제됐다. 올해 초 게리 왕은 미국 법원에 징역형 면제를 요청했었다. 당시 게리 왕 측 변호인은 징역형 면제를 받은 FTX 전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샤드 싱(Nishad Singh)을 언급, “그와 유사한 사유가 적용 가능하다. 니샤드 싱과 마찬가지로 게리 왕의 역할은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 SBF 여자친구이자 전 알라메다 CEO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에 비해 제한적이었다. 그는 알라메다 이슈를 비교적 늦게 파악했다. 오히려 그는 니샤드 싱과 달리 자금세탁에 관여하지도 않았고, 허위 수익을 창출하지도 않았다. 어떻게 본다면 니샤드 싱 대비 죄질 정도가 가볍다. SBF는 카리스마 있고 요구가 많으며 기만적인 성격이었고, 게리 왕은 그의 영향을 받았을 뿐이다. 특히 게리 왕 역시 니샤드 싱과 동일하게 사건 관련 긴밀하게 협조했다”고 강조했다.
분석 “BTC, 고평가 구간은 아니지만 $80,795까지 조정 가능성”
비인크립토는 “BTC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이 2.62로, 저평가 구간은 아니지만 아직 과대평가되지도 않았다. 강세 모멘텀이 지속되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투자심리는 극단적 탐욕 수준인 데다가 MVRV가 3.7로 상승하고 신규 자본 유입이 크지 않을 경우 BTC는 80,795 달러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XRP 순입금량, 18개월래 가장 크게 증가
크립토퀀트 기고자 maartunn은 “바이낸스 XRP 순입금량이 18개월 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다. 1)최근 리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소액 입금량이 많은 것을 보면 여전히 개미들에게 인기가 높다 3)바이낸스는 여전히 XRP가 거래되는 주요 거래소라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위스 당국, 암호화폐 자금세탁 위험 우려 표명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이 2024년 위험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자금세탁 위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제재 회피 등 불법 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금융기관의 규제를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ATM 업체 코인플립, sBTC 지원
비트코인 레이어2 플랫폼 스택스(STX)가 공식 X를 통해 ” 암호화폐 ATM 업체 코인플립(CoinFlip)이 스택스의 래핑 비트코인인 sBTC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인플립은 미국, 멕시코 등에서 5,000대 이상의 비트코인 ATM을 운영하고 있다.
수이 기반 FDUSD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공식 X를 통해 “수이 기반 FDUSD가 출시됐다. 수이는 FDUSD를 지원하는 최초의 블록체인”이라고 전했다.
나스닥 상장 제약사 호스 세라퓨틱, 재무자산에 BTC 편입
나스닥 상장 바이오 신약 제조사 호스 세라퓨틱(티커 HOTH)이 기업 재무자산에 BTC을 편입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미 이사회가 100만달러 상당 BTC 매입을 승인한 상태다.
카바, 밈코인 런치패드 하드펀 출시
코스모스 SDK 기반 EVM 호환 레이어1 네트워크 카바(KAVA)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밈코인 런치패드 하드펀(HARD.fu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BTC·ETH 미니 트러스트 주식병합 완료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비트코인,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인 BTC와 ETH의 주식병합(Reverse Share Splits)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식병합은 11월 19일 7시(한국시간) 완료됐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를 각각 5대 1, 10대 1로 병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리스크, 내일 에어드롭 예고
리스크(LSK)가 공식 X를 통해 “내일이 그 날이다. 리스크 에어드롭”이라고 전했다.
BSC 밈코인 런치패드 그라펀, 이더리움으로 확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NB체인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그라펀(GraFun)이 이더리움(ETH) 네트워크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 높은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라펀은 밈코인의 러그풀, 가격 조작 위험을 줄이는 발행량 조절 모델 페어 커브(Fair Curve)를 제공하고 있다. 그라펀은 플로키(FLOKI)가 지분 40%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를 후원사로 두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전환사채 발행 규모 $17.5억→$26억 증액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설립자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전환사채 발행 규모를 기존 17.5억달러에서 26억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만기는 2029년 12월 1일이지만, 정기적인 이자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비트코인 추가 매수 및 기업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관련 암호화폐 헤지펀드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는 “마이클 세일러의 30억 달러 규모 BTC 추가 매입이 21일(현지시간, 전환사채 공모 마감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제외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8일 기준 약 46억 달러 상당의 331,20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TR의 BTC 평균 매입 단가는 49,874 달러로 추정된다.
IOST 재단, MIGA 캠페인 진행
IOST 재단이 성장 캠페인 MIGA(Make IOST Great Again)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페이즈1, 2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IOST는 여러 파트너십과 비전을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게임 론칭, 주요 메인넷 및 글로벌 웹3 기업과의 협업 등이 포함된다. 첫 MIGA 캠페인은 엔에프 프롬프트(NFP)와의 AI 분야 협업이다.
솔라나 월렛 팬텀, 미 앱스토어 유틸리티 분야 2위 올라
솔라나 월렛 팬텀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앱스토어 유틸리티 분야 2위를 차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1위는 구글이다. 팬텀의 인기는 솔라나 기반 댑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영향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21쉐어스 ETH ETP, 스테이킹 기능 추가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가 ETH ETP(티커 ETHC)에 스테이킹 기능을 추가한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해당 ETP는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체뵈르제의 제트라(Xetra), 스위스 증권 거래소 SIX 등 유럽권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암호화폐 과세 유예 청원, 하루 만 동의자 5만명 달성…국회 논의 요건 충족
암호화폐 과세 유예를 요청하는 내용의 국회전자청원이 게시 하루 만에 동의자 수 5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해당 안건은 법률안 등과 같이 의안에 준해 처리돼 국회 해당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청원인은 “민주당이 명확한 법과 기준 없이 과세를 추진하고 있다. 가상자산에 대한 법적 인정 없이 과세만 하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신문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반대하는 대신 공제 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오는 26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가상자산 과세는 유예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솔라나 밈코인 발행해 $5만 수익낸 10대 화제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한 10대 소년이 라이브 스트리밍 중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Quant를 발행한 뒤 128 SOL(3만 달러 상당)에 전부 매도해 총 2.96만 달러 수익을 냈다. 또한 lucy, sorry라는 토큰도 발행해 103 SOL(2.4만 달러 상당) 상당 수익을 내기도 했다. 그가 매도한 51만 Quant는 현재 400만 달러 상당 가치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분석 “밈코인 시총 사상 최대, 개인 투자자 진입 아직”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현재 전체 밈코인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밈코인 온체인 활동이 과거보다 저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아직 개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완전히 재진입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웹3 보안업체 사이버, AI 기반 암호화폐 위협 탐지 시스템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보안업체 사이버(Cyvers)가 스테이션70(Station70)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암호화폐 위협 탐지 시스템 시큐어 사이너(Secure Signer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시스템은 기관 이용자의 암호화폐 이체에 추가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해시키글로벌, PONKE 무기한 선물 계약 상장
해시키그룹 산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글로벌(HashKey Global)이 공식 채널을 통해 PONKE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선물 계약은 USDT로 거래되며, 최대 10배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다. 펀딩비율 상·하한은 ±0.75%로 책정됐다.
번스타인 “로빈후드, 친암호화폐 정책 최대 수혜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인해 로빈후드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 목표주가를 30달러에서 51달러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로빈후드는 지금까지 규제 제약으로 인해 19종 암호화폐만 취급했고 스테이킹, 파생상품 등을 통한 수익 창출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개편되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美 상장사 시총 100위권 진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제외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가 미국 상장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현재 시총은 872.46억 달러, 순위는 97위를 기록 중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1월 18일(현지시간) 기준 331,200 BTC를 보유 중이며, 이는 약 310억 달러 상당이다.
분석 “밈코인 열풍에 솔라나 수수료 수익 급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밈코인 열풍으로 솔라나(SOL)의 일일 트랜잭션 수수료가 1,184만 달러를 돌파했고, 누적 수수료 매출은 5.92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어 “솔라나에서 가장 큰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레이디움의 일일 수수료는 이틀 연속 1,500만 달러에 근접했으며, 일일 수수료 매출은 약 1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또 솔라나 MEV(채굴자 추출 가능 가치) 인프라인 지토(JTO)의 수수료도 1,555만 달러·매출 62.2만 달러를 달성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의 수수료 규모와 매출은 246만 달러로 일일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덧붙였다.
분석 “업비트, XRP 글로벌 거래량 주도”
코인데스크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 지난 24시간 업비트 XRP 거래량이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을 제치고 글로벌 선두를 차지했다. 여기에 DOGE 거래량까지 합치면 업비트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의 30% 상당이다. 빗썸의 경우 두 코인의 거래량 비중은 20%였다. 이는 두 거래소 BTC 거래량을 능가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 옴카르 고드볼레(Omkar Godbole)는 “XRP가 3년 만에 가장 강력한 랠리를 보인 후 1달러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조정 가능성도 있지만 또 다른 상승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1.26~1.4달러가 저항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홍콩 사이버포트 입주 암호화폐 기업 270곳으로 늘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 정부가 운영 중인 테크노밸리 사이버포트(Cyberport)가 지난 16개월 동안 12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이버포트에 입주한 블록체인 기업은 총 270곳으로 늘었다. 이 중 3곳은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기영 “코인베이스 투자자, BTC 랠리 주도”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시간별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를 인용해 “현재 비트코인 랠리를 주도하는 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이용 중인 미국 투자자”라고 전했다.
캣티즌, 내년까지 1000만 CATI 바이백 계획
테크플로우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텔레그램 고양이 양육 게임 캣티즌(CATI)이 오는 2025년까지 300개 이상 신규 게임을 출시하고 1,000만 CATI 토큰을 바이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캣티즌은 내년 예상 수익을 초과할 경우 바이백 규모를 더 늘릴 방침이다. 현재 캣티즌은 카드 게임, 대규모 멀티플레이 온라인 게임(MMO) 등 50개 이상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보유 중이다.
中 디지털위안화 설계자, 암호화폐 뇌물수수 혐의로 제명
중국 미디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과학기술감독국장 야오첸(姚前)이 암호화폐를 통한 뇌물수수 혐의로 해임 및 당에서 제명됐다. 그는 중국 정부 내에서 암호화폐에 가장 호의적인 인물이자 디지털위안화 프로젝트 설계자로 알려져 있었다.
코인니스, 월간 활성 이용자 50만명 돌파
전자신문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미디어 커뮤니티 플랫폼 코인니스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인니스는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자 정보를 얻고,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공유하려는 이용자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활성도 역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달 12일 기준 코인니스 커뮤니티 라운지의 포스트 수는 3200 여개, 코멘트 수는 9800 여개를 기록했다. 코인니스 커뮤니티 서비스 이용자 수(회원가입)도 15만 명을 넘어섰다. 가상자산 관심 상승에 힘입어 코인니스는 양대 앱 마켓 인기 앱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 뉴스 카테고리에서 블라인드에 이어 3위를,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금융 카테고리 100위권에 진입했다.
아책스, 대형 자산운용사 3곳 토큰화 MMF 익스포저 제공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아책스(Archax)가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대형 자산운용사 3곳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 대형 자산운용사 LGIM(Legal and General Investment Management) 등이다. 해당 MMF는 우선 리플렛저(XRPL), 아비트럼(ARB), 헤데라 해시그래프(HBAR)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분석 “12월 만기 IBIT 콜옵션 행사가 $100에 투기적 베팅.. BTC 가격 상승 기대 반영”
코인데스크가 데이터 분석업체 컨벡스밸류(ConvexValue) 데이터를 인용, “19일(현지시간)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IBIT 옵션 상품 거래가 시작된 이후 12월 12일 만기 행사가 100달러 콜옵션 거래량이 32,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거래량의 40%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크립토퀀트 연구원 샘닛 체팔(Samneet Chepal)은 “IBIT가 5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 트레이더들이 IBIT 100달러 콜옵션에 투기적으로 베팅하고 있다는 건 사실상 현물 BTC 가격이 몇 달 안에 두 배로 오를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