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솔라나, 비트코인 대비 상승 가능성 높아…기술지표·펀더멘털 강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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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의 기술 분석 지표가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최근 강력한 온체인 활동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 옴카르 고드볼레(Omkar Godbole)는 “SOL/BTC 비율이 지난주 1% 이상 상승하며 좁은 가격 범위를 지속하는 ‘삼각수렴(triangular consolidation)’ 패턴을 벗어났다”며 이는 기술 분석에서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지난 시장이 8개월간 약세와 균형을 유지했지만, 이제 시장 강세론자들이 가격 움직임을 주도하려는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동평균 수렴·발산 지표(MACD)의 히스토그램이 0선을 돌파하며 상승 전환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 역시 추세 변화와 강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기술적 신호라고 강조했다.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의 거래량 급증 등 견고한 펀더멘털 역시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솔라나는 ‘밈코인’ 거래를 위한 인기 블록체인으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데이터 제공업체 아르테미스(Artemis)에 따르면 이달 17일까지 일주일 간 솔라나 기반 DEX의 누적 거래량은 416억 달러로, 전주 대비 두 배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더리움, 베이스(Base),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기반 DEX의 종합 거래량 379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더리움 DEX는 143억 달러를, 나머지 체인 DEX는 각각 110억 달러 상당의 거래량을 처리했다.

아울러, 솔라나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경쟁 블록체인 대비 높은 수수료 수익을 내고 있다.

디파이 데이터 제공업체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DEX 레이디움은 일주일 동안 7283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냈다. 이더리움 수수료 6700만 달러 대비 8% 더 높은 기록이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의 경우 1500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솔라나는 전일 대비 2.3% 내린 234.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간 13%, 월간 37%, 연중 130%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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