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1810달러, 이더리움 3090달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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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0일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3% 상승한 9만1815달러(약1억276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새벽 9만3900달러까지 반등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93% 내린 3094.11달러(약43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1.72%▼ BNB 1.09%▼ XRP 3.06%▲ 도지코인 2.82%▲ 카르다노 1.27%▼ 트론 1.5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339억 달러(4219조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28% 하락, S&P500 지수는 0.40%, 나스닥 지수는 1.04%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오낫(onatt)이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ETH) 가격이 단기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보다 포지션 유지를 선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트레이드로 인한 시장 전반의 강세 분위기는 온체인 데이터가 보여주는 추세와도 일치하며, ETH 보유자들의 보유 지속 경향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낸스, OKX 등 주요 거래소로의 ETH 입금량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SOPR(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자산을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온체인 지표)도 1에 가까운 수치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대부분의 ETH 거래가 보유자들의 손익분기점 근처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차익 실현 물량은 아직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이 ETH 매도를 꺼리고 있다는 것은 현재 ETH 가격대가 여전히 매력적이며, 단기적인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이 견고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5.37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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