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국회 기재위,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 보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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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美 검찰,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주택·차량 몰수 추진
DL뉴스에 따르면 미국 검찰이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겸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 소유의 310만 달러 상당 주택 2채와 테슬라 SUV를 몰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톰에 대한 재판이 올해 12월에서 내년 4월으로 연기된 바 있다. 그는 프라이버시 믹서 업무와 관련해 자금세탁 공모, 무면허 송금 서비스 운영, 제재법 위반 공모 등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분석 “ETH, 12월 $4,000 돌파 못 할 것…투자 매력 저조”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플랫폼 앰버데이터(Amberdata)의 설문조사를 인용, “이더리움이 연말까지 최고점인 4,000 달러를 돌파할 확률은 10%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 옵션 기반 확률 밀도 함수(PDF)와 누적 밀도 함수(CDF) 차트에 따르면, 현재 시점에서 트레이더들은 이더리움이 12월 27일 옵션 만기일까지 4,000 달러를 넘을 가능성을 10%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디파이(DeFi) 및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됐지만, 이런 변화가 이더리움의 투자 매력을 끌어올리지는 못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앰버데이터(Amberdata)의 파생상품 총괄 그레그 마가디니(Greg Magadini)는 “현재 거의 모든 디파이 트랜잭션이 이더리움 레이어2에서 실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69,000 리테스트 가능성…급등 후 급락 전망”
코인데스크가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해 “비트코인 시장이 과열됐다. 가까운 시일 내 급등 후 급락이 예상된다. 이 경우 69,000 달러 지지선을 리테스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결제 프레임워크 개발사 SOFA.org의 사이트 책임자 아우구스틴 판(Augustine Fan)은 “비트코인이 상승 국면에 진입했지만 앞으로 더 큰 가격 변동성과 함께 잠재적 하락이 예상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미국 S&P 500 지수에서 대형 주식들이 시장을 지배하는 형태와 유사하게 일방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위파이(WeFi) 공동 창립자 막심 사하로프(Maksym Sakharov)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모멘텀이 90,000 달러를 넘어서면서 둔화됐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더 이상 금리를 서둘러서 인하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만큼, 매파적 태도를 유지한다면 비트코인 매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21쉐어스 리플 ETP, 총 운용 자산 $1.4억 돌파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가 “자사 리플(XRP) ETP인 AXRP의 총 운용 자산(AUM)이 1.4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AXRP는 2019년 4월 출시된 상품으로 스위스 증권거래소 운영사 식스(SIX)와 유로넥스트 파리 등 주요 유럽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AXRP의 AUM은 1.4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업비트·빗썸 “스톰엑스 토큰 병합안 가결, 변동성 유의”
업비트와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톰엑스(STMX)의 토큰 병합안이 가결되어 타 가상자산과의 토큰 통합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한 향후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므로 거래시 특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29% / 숏 50.71%
1.바이낸스: 롱 49.38% / 숏 50.62%
2.OKX: 롱 49.5% / 숏 50.5%
3.dYdX: 롱 48.73% / 숏 51.27%

美 법원 “라이도DAO, 법인 해당”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이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라이도(LDO) DAO가 합명회사(general partnership)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라이도DAO가 법적 실체가 아니라는 라이도 측 주장을 기각한 것이다. 법원은 “식별 가능한 참여자가 DAO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며 “또한 라이도DAO가 직접 토큰을 판매하지 않았다고 해서 책임이 면제되지도 않는다”고 판결했다. 앞서 원고 측은 거래소에서 매수한 LDO 가격이 하락하자 라이도DAO가 미등록증권을 발행, 판매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리플 CEO ” 로버트 스테빈스 전 美 SEC 고문, 차기 위원장 후보 제외해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고 싶다면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총괄 법률 고문 로버트 스테빈스(Robert Stebbins)를 차기 SEC 위원장 후보에서 제외해야 한다. 그를 임명하는 것은 규제와 집행 시대의 악몽을 다시 불러오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스테빈스는 현재 윌키(Willkie)라는 법무법인에서 고문직에 재직 중이며, 재직 동안 SEC의 85건 이상 규제 관련 자문과 2,750건 이상의 집행 조치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갈링하우스 외 복수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들도 로버트 스테빈스의 후보직 제외를 요구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도지파더’ 사진 게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X에 영화 대부(The Godfather)를 패러디한 ‘더 도지파더(The Dogefather)’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시했다.

美 BTC 현물 ETF, $2.55억 순유입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2억 5,48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블랙록 IBIT 8,93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6,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BTC 미니스러스트 5,44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 2,44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 1,320만 ▲반에크 HODL 77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580만 달러가 순유입 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나타나지 않았다.

美 ETH 현물 ETF, $3910만 순유출…3거래일 연속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391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ETHA에서 2390만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1330만달러가 유출됐다.

국회 기재위,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 보류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조세소위를 열어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보류’하기로 했다. 다른 안건들을 먼저 심사하고 보류 법안들을 모아 다시 논의하겠다는 취지다. 조세소위의 가상자산 과세 관련 안건들은 △ 가상자산 과세 유예 △ 취득가액 산정 △ 과세자료 제출의무 대상 범위 규정 △ 기본공제금액 상향으로 총 4가지다. 소위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다음주에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여당은 정부와 함께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자는 입장으로 야당을 압박하고 있지만, 야당은 이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업비트, 일주일 새 거래대금 10배 증가”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부문인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지난 15일 치뤄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으로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관측된 관심도 급증 현상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는 “트럼프 트레이드(Trump Trade, 트럼프 당선인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영향을 받는 특정 산업군의 강세 효과)로 인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거래량 증가 △업비트 점유율 확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밈코인 선호도 증가 등이 돋보였다”고 진단했다. 특히 보고서는 “국내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업비트의 거래대금은 5일에서 12일까지 약 10.73배 증가했으며, 업비트와 빗썸 거래대금의 11월 평균 점유율 격차는 39.68%p로 벌어졌다”고 부연했다.

日 메타플래닛, 124.11 BTC 추매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X를 통해 124.11 BTC를 추가 매집했다고 밝혔다.

분석 “앞으로 몇 달 안에 알트시즌 온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암호화폐 정책과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영향으로 몇 달 안에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말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횡보한 반면, 솔라나는 15일(현지시간 기준) 저점에서 약 17% 상승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다른 알트코인들이 점차 주목받는 모습이다. 역사적으로 주요 코인들이 큰 상승 후 조정에 들어가면 이익이 시가총액이 적은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면서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현상이 자주 관측됐다. 현재 BTC 도미넌스는 약 60%로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되려면 해당 비율이 58% 미만으로 떨어질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곧 알트코인 무대의 막이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대부분 BTC 현물 ETF 옵션, 11/20 상장될 듯”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BITB와 여타 ETF들의 옵션 거래도 오는 20일(현지시간)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나스닥이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상품 상장 준비가 완료됐으며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IBIT 옵션이 이르면 내일(현지시간 19일) 상장된다고 발표했다”고 전한 바 있다. 미국 통화감독청(OCC)은 최근 BTC 현물 ETF 관련 옵션 상품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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