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총 은 제치고 사상 최고가 경신, 밈코인 열풍도 가세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9만1600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1조8000억 달러를 기록해 은(銀) 시총을 제치고 역사적 이정표를 새로 썼다. 동시에 밈코인 시장도 1050억 달러 규모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23% 상승하며 은(銀)의 시가총액 1조7100억 달러를 제치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도 30% 이상 급등하며 강세장에 가세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가 암호화폐 시장의 강력한 상승세를 촉발했다. 트럼프는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 교체를 약속해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자극했다.

트럼프는 이미 올해 초 내슈빌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연설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블랙록(BlackRock)과 같은 전통 금융사들이 비트코인 ETF에 큰 관심을 보이며 대규모 자금을 유입했다.

밈코인 시장은 대선 이후 550억 달러에서 1050억 달러로 급성장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선호하는 도지코인(DOGE)은 24시간 만에 15% 상승했고 일주일 새 0.40달러까지 치솟으며 113.02% 상승률을 기록했다.

머스크가 트럼프 선거 자금으로 1억 달러를 기부하면서 도지코인의 미국 경제 통합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확산됐다. X(구 트위터) 분석가 제레미비티씨(Jeremyybtc)는 머스크의 영향력을 근거로 도지코인이 이번 사이클에서 1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페페 언체인드(PEPU)는 지난주 한 고래 투자자가 6만3000달러를 투자하며 2800만 달러의 프리세일 자금을 모았다. 이더리움 레이어2 기술을 활용해 100배 빠른 거래와 최소한의 수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플로커즈(FLOCK)는 투표 투 언(vote-to-earn) 모델을 도입한 밈코인으로, 1105%의 연간 수익률을 제공하며 플록토피아 DAO의 의결권도 부여한다. 크립토 올스타즈(STARS)는 밈코인 스테이킹 플랫폼 밈볼트를 통해 다중 밈코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