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BTC 현물 ETF, 100만 BTC 보유…발행량의 5.33%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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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수수료 규모 기준 상위 10개 프로토콜 중 절반이 솔라나 계열…”밈코인 열풍 영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패트릭 스콧(Patrick Scott)이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트랜잭션 수수료(가스비) 발생량 기준 상위 10개 암호화폐 프로토콜 중 절반이 솔라나(SOL) 관련 플랫폼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트랜잭션 수수료 1위 프로토콜은 이더리움(ETH) 기반 테더로 1,337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SOL 관련 프로토콜은 2~4위를 차지, 누적 가스비 발생액은 2,885만 달러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SOL 관련 프로토콜의 가스비 증가세는 밈코인 열풍과 SOL 가격 상승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 “트럼프, 취임 직후 친암호화폐 법안 승인 전망”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리포트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식으로 출범하면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강압적인 규제 기조에서 벗어나 당국과 업계가 협력적인 관계로 나아가는 물꼬를 틀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은행들은 디지털자산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 또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 알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도 크다고 보고있다. 아울러 차기 행정부가 규제 명확성을 확보한다면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투자, 기업 합병 및 인수, 기업공개(IPO)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단,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준비자산으로 비축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2…전일比 1 포인트 ↑
가상자산 종합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42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1 포인트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파주시, 지자체 최초 체납액 징수 위해 ‘가상자산 매각’
더팩트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들의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지방세 1억 2400만 원을 체납한 체납자 17명에게 가상자산 이전 및 매각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이들이 이번 달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보유 중인 약 5000만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시 계좌로 이전해 매각하고 이를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BTC 현물 ETF, 100만 BTC 보유…발행량의 5.33%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전체 BTC 공급량의 5.33%를 축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BTC 현물 ETF는 지난 1월 62.9만 BTC를 보유했지만 현재 보유량은 105.4만 BTC로 42.5만 BTC를 늘렸다. 전체 BTC 발행량의 5.33% 수준이다. 앞으로 미국이 BTC를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하면 현물 ETF로 유입되는 물량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BTC 현물 ETF의 축적량이 증가할수록 가격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83…투심 소폭 위축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7 포인트 내린 83을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됐으나 극단적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 IBIT 상위 10위 보유자 등극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의 상위 10위 보유자가 됐다”고 전했다. 폴 튜더 존스는 지난달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 BTC를 장기 매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 아카이브에 따르면, 폴 튜더 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1.59억 달러 상당 IBIT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6월에 납치됐던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캐나다서 시신 발견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캐나다 당국이 지난 6월 납치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케빈 미르샤히(Kevin Mirshahi)의 시신을 지난 10월 30일 몬트리올에서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르샤히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투자회사 크립토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등을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암호화폐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표적 범행이 증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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