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강세에 NFT 주간 판매량도 급증… 전주 대비 9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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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로 NFT 주간 판매량이 1억81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디지털 컬렉션 데이터 추적 서비스인 크립토슬램(CryptoSlam)은 NFT가 지난 7일간 1억8100만 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주 9300만 달러의 주간 판매량과 비교해 94% 증가한 수치다.

이더리움은 이번 주 6700만 달러의 NFT 판매로 모든 블록체인을 통틀어 선두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111% 증가한 것이다. 그 뒤를 비트코인이 이어 6000만 달러의 NFT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주 대비 115% 급증했다.

한편 솔라나(Solana), 미소스 체인(Mythos Chain), 이뮤터블(Immutable), 폴리곤(Polygon), BNB 체인은 총 4550만 달러의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판매량 증가와 함께 NFT 거래의 평균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지난 주 동안 NFT 한 건당 평균 거래 가치는 133.08달러로, 이전 주의 71.11달러에서 87% 상승했다.

주간 NFT 판매량의 급증은 시장이 월간 판매량 차트에서 하락세를 극복하고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발생했다.

10월 디지털 컬렉션의 총 판매량은 3억5600만 달러로, 9월의 3억 달러에서 18% 증가했다. 이는 디지털 컬렉션 시장이 7개월간의 하락세를 끊은 것이다.

판매량 외에도 10월 NFT 거래 건수 역시 증가했다. 해당 월의 NFT 총 거래 건수는 720만 건으로, 전월 대비 42% 증가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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