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작(Wojak) 영감 받은 밈코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주목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워작(Wojak)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밈코인 NPCS가 신뢰와 커뮤니티 참여를 강조하며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 주요 도시에 광고판을 설치한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NPCS는 밈코인 문화를 재정의하고 신뢰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워작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NPCS는 인터넷 유머와 친근한 이미지로 밈코인 시장에서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밈코인은 최근 비트코인(BTC)을 능가하는 검색량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밈코인의 시장 가치는 1천260억 달러로 평가되지만, 프로젝트의 신뢰성 부족이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밈코인의 다수는 가치가 1천 달러 이하로 평가되며, 1천만 달러를 초과하는 프로젝트는 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밈코인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의심하고 있다.

NPCS는 이러한 회의론 속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커뮤니티와 투명성을 우선시한다. 최근 시장 조정 기간 동안 NPCS는 3만1천 달러 규모의 기부 행사를 열어 매일 1천 달러씩 배포하며 사용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했다. 또한, 잘못된 주소로 송금한 사용자들을 보상하고, 월간 밈 제작 대회를 통해 활발한 커뮤니티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NPCS는 이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커뮤니티 확장을 꾀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광고판을 설치해 가시성을 높일 예정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광고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도 NPCS는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틱톡을 통해 밈 기반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트렌드와 유머를 결합한 일일 콘텐츠를 통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밈코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 당시 시장 가치는 1만 달러에 불과했던 NPCS는 4개월 만에 4천100만 달러에 도달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하락장에서도 프로젝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NPCS는 단순한 밈코인에서 벗어나 더 큰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개발 중이다. NFT 마켓플레이스와 독점 NFT 컬렉션 출시가 예고되어 있으며, 토큰 보유자들에게 스테이킹 플랫폼과 추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NPCS는 신뢰, 유머, 실제 가치를 결합해 밈코인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커뮤니티와 생태계의 확장과 함께 NPCS는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글로벌 밈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한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