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익명 고래, $1.69억 BTC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데이터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익명의 고래가 5시간 전 1,920 BTC(1.69억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해당 고래는 1년 전 평단가 43,624 달러에 BTC를 매집한 바 있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매도 시 8,527만 달러의 수익을 얻게 되며, 수익률은 100%”라고 전했다.
금융당국 “가상자산 변동성 확대…투자자 주의”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5일 최근 미국 대선과 맞물린 가상자산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이용자 유의를 당부했다. 금융 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주의종목’ 및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상자산을 매매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NS 등을 이용한 가상자산 풍문, 허위정보 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세일러 “BTC, 올해 안에 $6만 밑으로 떨어질 일 없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BTC가 올해 안에 6만 달러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암호화폐의 미래가 분명해졌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에 어떠한 리스크도 없을 것”이라며 “BTC가 올해 안에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갤럭시, 텔레그램 미니앱 출시
갤럭시(G)가 X를 통해 “태스크투언(Task-to-Earn) 플랫폼인 갤럭시 텔레그램 미니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용자는 별도의 퀘스트를 수행해 GG 포인트, G 토큰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파트너 프로젝트와 연계된 퀘스트를 수행할 시 추가 보상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美 ETH 현물 ETF $320만 순유출…6연속 순유입 끝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32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 트러스트와 반에크 ETHV에서 각각 2,190만 달러, 11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블랙록 ETHA에는 1,890만 달러, 인베스코 QETH에는 9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나타나지 않았다.
인퓨라, 아이겐레이어서 탈중앙 인프라 네트워크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컨센시스 산하 웹3 API 제공업체 인퓨라(Infura)가 아이겐레이어(EIGEN) AVS(활성화 검증 서비스)로 자체 탈중앙화 인프라 네트워크(DIN)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IN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이더리움(ETH) 및 기타 블록체인에 연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DIN은 블라스트, 맨틀, 스타크넷, ZK싱크, BSC, 스크롤 등에서 운영 중이다.
美 BTC 현물 ETF, 7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
트레이더T와 파사이드 데이터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2.2억 달러(한화 약 3080억원)가 순유출 된 것으로 집계됐다. 7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이다. ▲피델리티 FBTC -1.92억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 -1.61억 달러 ▲비트와이즈 BITB -1.13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6959만 ▲그레이스케일 BTC 미니 트러스트 -528만, 반에크 HODL -250만 달러가 순유출 됐다. 반면 블랙록 IBIT에는 1억 2,77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미국 BTC 현물 ETF의 보유량은 이날 현재 총 107만 BTC(960억 달러)로 나카모토 사토시 비트코인 창시자의 보유량(110만 BTC)에 근접했다.
골드만삭스, 블랙록 IBIT $4.6억 보유 중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문서를 통해 현재 블랙록의 BTC 현물 ETF(IBIT) 1,270만 주(4.61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 당시(690만 주)보다 83% 늘어난 수치다. 골드만삭스는 이외에도 9,550만 달러 상당의 피델리티 FBTC와 7,180만 달러 상당 그레이스케일 GBTC, 2,250만 달러 상당 비트와이즈 BITB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센시스 CEO “암호화폐 회사-SEC 간 소송, 대부분 합의될 것”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 창립자 겸 CEO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암호화폐 회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진행 중인 법적 싸움은 거의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도 해당 소송들은 기각되거나,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암호화폐 산업이 앞으로 수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앞서 SEC는 컨센시스를 증권법 위반으로 기소한 바 있으며, 컨센시스도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