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 달러 돌파, 밈코인 열풍 지속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트럼프 당선 이후 최고가를 갱신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밈코인들도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조정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4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9만39달러로, 전날 대비 약 3.97% 상승했다. 이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영향으로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9만3265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번 상승세는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의 수혜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금값은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며 하락세가 나타났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밈코인 위주의 급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인베이스가 밈코인 페페와 도그위프햇을 신규 상장한 이후, 페페는 하루 만에 80% 이상 상승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도 원화 상장을 추진하면서 페페코인의 가격은 급격히 치솟고 있다. 업비트가 원화 시장에 페페코인을 상장한 것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미체결약정이 역대 최고 수준인 2627억 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향후 시장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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