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유명 코인 전문가 무라드 마흐무도프(Murad Mahmudov)가 밈코인 슈퍼사이클 이론을 주장하며 암호화폐 불장이 아직 시작이 뿐이고 밈코인이 2025년에 주인공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 메시지에서 최근 “네 번째 연도”인 2025년에 밈코인의 본격적 상승이 시작한다고 해 많은 투자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비트코인은 밤 사이 9만 3,000달러까지 돌파했다가 현재 9만 100달러대로 후퇴했다. 파사이드 데이터 기준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금액은 11월 12일 8억 1,7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코인글래스 통계를 보면 BTC 미결제 약정 규모가 547억 달러를 넘는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가상화폐 친화적인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모두의 수요가 높아졌다.
유명 코인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2026년에 비트코인이 3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하였다. 전반적인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보면, 시장의 낙관론이 매우 강하다고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밈코인 전망
통상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뒤를 따르며 그 중에서도 밈코인 시장이 가장 큰 변동성을 보인다. 비트코인이 일주일 동안 18.88% 오를 때 도지코인(DOGE)은 104.99% 상승했다.
크립토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도지코인의 강세 전망을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리며 2025년에 DOGE가 3.95달러에서 23.26달러 사이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밈코인 시바이누(SHIB) 역시 일주일 동안 36.08% 오르며 강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코이널라이즈(coinalyze) 통계를 보면 시바이누 미결제약정이 4,570만 달러 수준으로 높다.
강아지로 포화된 밈코인 시장에 개구리를 등장시키며 화제가 되어 이제 밈코인 중 시가총액 3위를 차지하게 된 페페는 24시간 전에 비해 48%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일주일 전에 비해서는 113.44% 상승했다. PEPE 가격은 14일 새벽에 $0.0000223에서 신고가를 경신해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맨 오브 비트코인(Man of Bitcoin)이 페페에 대하여 $0.0000136을 돌파할 경우 $0.0000205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한 예측이 하루 사이 현실이 되었다.
주요 밈코인의 급등 추세를 보면 무라드의 말대로 2025년에 폭발적인 밈코인 열풍이 불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밈코인 슈퍼사이클이 오면 주요 밈코인도 오르겠지만, 시가총액이 작은 신규 프로젝트의 상승률이 상당히 높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보석주를 찾는 투자자가 많아졌다.
◆밈코인 슈퍼사이클에 대비하여 장만할 만한 프리세일 코인 – $PEPU
페페언체인드(Pepe Unchained, $PEPU)는 4개월 동안 사전 판매에서 2,800만 달러를 모금한 화제의 사전 판매 밈코인이다. 현재 $PEPU 토큰은 $0.01279에 판매되고 있으며 29일 후 사전 판매가 종료될 계획이다.
높은 모금액을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밈코인에 특화된 L2 체인, “페페 체인”의 개발에 있다.
페페언체인드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느린 속도와 높은 가스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체 레이어2 체인을 개발 중이며 DEX, 블록 익스플로러, 개발자 보조금 프로그램, 스테이킹 프로토콜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통해 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페페언체인드는 클레이 브로(ClayBro), 제이콥 버리(Jacob Bury) 등 여러 유명 코인 트레이더에게 언급된 바가 있다.
상세한 정보 및 업데이트 사항은 페페언체인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밈코인 슈퍼사이클으로 밈코인 열기가 뜨거워진 만큼, 밈코인 ICO 스캠 사이트도 늘어났으니, 페페언체인드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다른 사이트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