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너리캐피탈, 헤데라 현물 ETF 상장 신청서 SEC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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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투자사 캐너리캐피탈이 헤데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주식 상장 및 거래를 위한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너리캐피탈(Canary Capital)이 미국 투자자들이 캐너리 헤데라(HBAR) ETF 트러스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는 S-1 등록 신청서를 SEC에 제출했다. 이는 현물 HBAR 상장 상품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최초의 투자 상품 중 하나다. 캐너리캐피탈은 XRP와 솔라나 현물 ETF도 신청한 상태다.

신청서에 따르면 이 투자 상품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감독 대상인 HBAR 연계 파생상품이나 선물 계약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캐너리캐피탈은 아직 상장 거래소와 수탁사, 티커 심볼을 지정하지 않았다.

헤데라 네트워크의 자체 암호화폐인 HBAR의 시가총액은 현재 25억 달러를 상회하며 약 0.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캐너리캐피탈은 10월 1일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HBAR 트러스트를 사모 상품으로 출시했다.

SEC가 1월과 5월에 각각 비트코인(BTC)과 이더(ETH)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다른 암호화폐 자산 연계 현물 ETF 상장 및 거래 승인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11월 5일 미국 대선 이후 공화당이 1월부터 입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하게 되며,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 해임을 공언했다.

업계에서는 겐슬러의 ‘법 집행을 통한 규제’ 접근 방식을 비판했지만,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찬성표를 던졌고 SEC 거래시장부도 이더 현물 ETF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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