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의 가격 강세가 내년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크립토슬레이트는 영국 가상자산 투자 솔루션 제공업체 코퍼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향후 200일 내 고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내년 중반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와 일치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새로운 비트코인 사이클이 시작된 지 554일이 지났다”며 “통상 비트코인 사이클은 연평균 시가총액 증가율이 양수(+)로 전환된 시점부터 고점까지 평균 756일이 소요됐다. 이번 주기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직전 시작됐으며 과거 패턴이 반복될 경우 비트코인은 내년 중반에 고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현재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는 60 이하로 과거 강세장 고점보다 낮은 수준에 있다”며 “이를 4년 데이터로 확장해보면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 비트코인이 내년 초 추가 모멘텀을 얻어 가격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