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소프트웨이브 서밋, 디지털 전환과 Web3.0의 미래를 조망하다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오는 12월 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4 소프트웨이브 서밋’이 열린다. 이번 서밋은 ‘NEXT WAVE: DX & WEB3’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DX)과 Web3.0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IT 기업과 공공기관 담당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Mendix, 더존비즈온, 티맥스소프트, 블록체인포럼, 서울랩스 등이 후원한다.

행사의 시작은 최수현 국민대 석좌교수(전 금융감독원장)의 ‘AI 시대 금융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지멘스의 Richard Burleigh 수석 컨설턴트가 이어서 ‘AI 시대 컴포저블 엔터프라이즈 구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송호철 대표는 ‘생성형 AI와 통합 업무 플랫폼의 만남: ONE AI를 통한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현’을 주제로 강연하며, 티맥스소프트 장우성 상무는 ‘AI 기반 이슈 관리 시스템 구성’을 발표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전 세션의 주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AI와 블록체인’에 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효진 ABLE 자문위원장, 김재설 아이피샵 의장, 심준식 비온미디어 대표, 조진석 KODA 대표, 김선태 나무랩스 공동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탐구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Web3.0 시대의 디지털 콘텐츠, RWA(실물 자산) 디지털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보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남규민 서울랩스 이사는 ‘WEB3와 실물 자산의 융합’을, 김수년 (주)리얼월드에셋 대표는 ‘RWA의 미래: 실물 자산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포블게이트 거래소는 ‘실물 자산 통합: 거래소가 만드는 혁신 거래 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Sees4의 김윤식 대표는 ‘Art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주제로 예술과 블록체인의 접목 가능성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시대의 IP 자산 가치와 투자 기회, 영지식 증명을 통한 강력한 DID 구축,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등 Web3.0 기술을 중심으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이사, 이창우 크로스허브 이사, 구민우 체이널리시스 부사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Web3.0의 최신 기술 동향을 전달한다. 또한, 해시드벤처스의 김정준 시니어 매니저는 블록체인 지갑 기술 혁신과 사용자 경험의 새로운 지평을, 서울랩스 장도희 대표는 ‘바야흐로 블록체인 전성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서밋은 디지털 전환과 Web3.0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등록은 소프트웨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1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프로그램 일정과 강연자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소프트웨이브 서밋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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