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비트와이즈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도지코인 ETF 출시 가능성 높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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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BTC 담보 스테이블코인 USDa 발행량 1억개 돌파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비트코인 유동성 허브 프로토콜 아발론랩스(구 아발론파이낸스)가 최근 출시한 세계 최초 비트코인 초과담보 스테이블코인 USDa의 총 공급량(발행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 USDa 발행에 담보로 활용된 BTC 가치는 2억 달러에 달했다. 또 이날 아발론랩스는 연환산 금리 20%~50%의 5,000만 달러 한도 예치풀을 오픈, 사용자에게는 3배의 포인트 보상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아발론랩스는 BNB 인큐베이션 얼라이언스(BIA) 2라운드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최근 BNB체인 MVB(Most Valuable Builder) 시즌8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디지털 자산 증권 전용 S-1 등록 필요성 강조”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부문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 일어날 변화”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된 이후 중장기 관점으로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취임 △이더리움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 증권성 판단 여부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법(FIT21) 연방 상원 심의 통과 및 최정 시행 가능성 등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마크 우예다(Mark Uyeda)는 지난 9월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에서 디지털 자산 증권 전용 S-1 등록 양식의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디지털 자산 증권 전용 S-1 양식이 만들어진다면 현 SEC의 무분별한 법적 조치를 억제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니어스그룹, 비트코인 편입 전략 후 주가 66% 급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기업 지니어스그룹(Genius Group)이 비트코인을 재무제표에 편입하는 전략을 채택한 이후 주가가 하루 만에 66%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어스 그룹(GNS) 주가는 11월 12일(현지시간) 66.4% 상승한 1.05달러로 마감했다.

FTX·알라메다, $3,921만 SOL 언스테이킹…거래소 유입 추정
온체인 애널리스트 앰버CN이 X를 통해 “FTX 및 알라메다리서치 SOL 스테이킹 주소가 전날 179,800 SOL(3,921만 달러)을 언스테이킹한 후 2시간 전 20개 주소로 나눠 이체했다. 물량 대부분이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FTX·알라메다리서치의 SOL 스테이킹 주소에는 676.4만 SOL(14억 2,800만 달러)이 스테이킹 돼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檢, ‘BASIC 시세조종’ 거래소 자료 확보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검찰이 가상자산 BASIC(베이직)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이 가상자산이 거래됐던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거래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11월 1일 BASIC 시세조종 혐의 수사를 위해 이 코인을 거래지원했던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거래 데이터를 제출받았다.

외신 “트럼프, 정부효율성 부서 책임자에 머스크 지명”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가 정부 효율성 부서(D.O.G.E)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는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신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해당 부서 약자가 도지코인(DOGE) 티커와 일치하다며, 해당 부서에서 무보수로 봉사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5.87% 오른 0.405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NH농협은행, 블록체인 기반 외화송금 서비스 업무협약
비즈니스코리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해 파티오르(Partio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 ▲블록체인 시장 동향 및 신기술 적용 사례 공유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한 크로스보더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페이팔, 레이어제로 활용해 PYUSD 전송 간소화
더블록에 따르면 페이팔이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ZRO)를 이용해 이더리움-솔라나 간 PYUSD 전송을 간소화 했다고 밝혔다. 페이팔은 “이번 조치를 통해 유동성 파편화를 해소하고 사용자와 기업 모두에게 안전하고 빠른 거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 검찰, FTX 설립자 보유 암호화폐 압수 소송 제기
외신에 따르면 미국 검찰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공동설립자가 보유한 암호화폐를 압수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SBF는 지난해 12월 기준 SOL·XRP 등 86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SBF는 사기 등 혐의로 25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국민연금 투자한 코인베이스·MSTR 주가 급등…BTC 수혜 누린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해부터 투자를 시작한 비트코인 관련주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급등하면서, 투자금 대비 3배 가까운 평가손익을 얻게 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9월 말 기준 코인베이스 글로벌(NAS:COIN)을 26만5천646주,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를 24만5천주 보유하고 있다.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지 않는 국민연금이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통해 비트코인 관련주를 포트폴리오에 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와이즈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도지코인 ETF 출시 가능성 높아”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 소속 애널리스트 후안 레옹(Juan Leon)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도지코인 ETF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금까지 암호화폐 ETF 신청서를 엄격하게 검토해왔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도지코인 ETF는 승인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SEC는 전통적으로 현물 ETF를 검토할 때 해당 암호화폐의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이 있는지 확인한다. 현재 도지코인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 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사임 가능성이 높아졌고, 향후 SEC가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에 보다 유연하고 관대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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