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두나무의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은 12일 태국 방콕에서 자사 서비스 노딧(Nodit)의 카이아 지원 및 파트너십을 체결을 발표했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데브콘(Devcon) 기간 중에 카이아 주최로 개최된 행사 ‘Ride The Kaia Wave’에서 람다256의 김재홍 사업 리드는 자사 웹3 개발 인프라 플랫폼인 노딧을 소개하며 카이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노드 API, 데이터 API, 테스트넷 배포 인프라(Faucet) 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람다256은 카이아 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카이아 기술 인프라, 기술 교육, 커뮤니티 지원, 마케팅 등 기술과 사업 측면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양사의 국내외 웹3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노딧은 올해 출시 이래 이더리움, 앱토스, 폴리곤, 아비트럼, 베이스, 옵티미즘 등의 네트워크 노드 및 멀티체인 API 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람다256 김재홍 사업 리드는 “카이아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이아 개발자들이 손쉽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노딧을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카이아 웨이브(Kaia Wave)에 기여하여 노딧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