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인피넥스, 내년 상위 500개 자산 상장 예정 플랫폼 v2 업데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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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가상자산 거래소 인피넥스(Infinex)가 상위 500개 가상자산을 상장하고 2025년 초 플랫폼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피넥스 설립자 케인 워윅(Kain Warwick)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니어(Near)의 리댁티드(Redacted) 컨퍼런스에서 상위 500개 가상자산 상장과 플랫폼 버전2(v2) 출시 계획을 밝혔다.

현재 인피넥스는 솔라나 프로그램 라이브러리(SPL) 토큰, 대체불가능토큰(NFT), ERC-20 토큰을 포함해 100개의 토큰을 지원하고 있다.

워윅은 코인게코(CoinGecko)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같은 플랫폼의 상위 500개 자산을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토큰 지원을 5배 확대하는 제안이 거버넌스에 올라와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솔라나, 이더리움,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의 토큰이 포함된다.

워윅은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같은 레거시 체인의 통합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윅은 또한 플랫폼의 v2 출시와 관련해 구현될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는 각 통합에 온체인 코드가 필요해 너무 느리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초안전한 자금 보관 장소인 볼트와 함께 계약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핫월렛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핫월렛이 있더라도 자금은 핫월렛 내에 저장되지 않고 일시적으로만 존재할 예정이다. 워윅은 자산이 볼트에 저장되지만 사용자가 자산을 판매하거나 리스팅하고자 할 때만 핫월렛으로 전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워윅은 이 새로운 설정으로 오픈씨(OpenSea)와 블러(Blur) 같은 NFT 플랫폼과의 통합이 현재 2-3개월에서 2-3주로 단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다 확장 가능한 새로운 v2 아키텍처가 더 많은 통합을 더 빠르게 가능하게 하고 훨씬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v2 출시 날짜에 대한 질문에 워윅은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내년 초가 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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