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전 골드만삭스 출신 션예트 잔 기관투자사업 총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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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기관 고객 사업 강화를 위해 파생상품 부문 책임자 션예트 잔(Shunyet Jan)을 기관투자사업 총괄로 임명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워크스에 따르면, 지난 9월 바이비트에 합류해 파생상품 사업을 이끌어온 잔은 이제 기관투자 부문을 총괄하게 됐다.

잔은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JP모건(JPMorgan), 메릴린치(Merrill Lynch), 바클레이즈투자은행(Barclays Investment Bank) 등 전통 금융 거물들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타워리서치캐피털(Tower Research Capital)에서 7년 이상 근무했다.

바이비트는 잔이 국부펀드, 연기금, 헤지펀드, 마켓메이커 등을 대상으로 한 경험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의 특정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잔은 성명을 통해 수탁 솔루션 강화, 대출 상품 확대, 플랫폼 전반의 유동성 강화를 통해 바이비트를 기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카리 팰런(Zachary Fallon)은 15년 만에 래섬앤왓킨스(Latham & Watkins LLP) 로펌으로 복귀해 신생기업 및 성장 실무 파트너로 일하게 됐다.

비트고(BitGo)는 지난주 벤 레이놀즈(Ben Reynolds)를 영입해 9월 출시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주도하도록 했다. 레이놀즈는 2023년 3월 실버게이트뱅크(Silvergate Bank)가 폐업을 선언할 때까지 은행장을 지냈다.

지난주에는 디와이디엑스(dYdX)와 컨센시스(Consensys)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조셉 루빈(Joseph Lubin) 컨센시스 CEO는 직원 160명가량인 20%를 감원했으며, 안토니오 줄리아노(Antonio Juliano) 디와이디엑스 CEO는 핵심 팀의 35%를 해고했다.

크라켄(Kraken)은 조직 구조 개편과 함께 아르준 세티(Arjun Sethi)를 공동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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