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선 이후 비트코인 연일 신고가 경신, 사상 첫 7만9천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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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itcoin)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재선 이후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사상 처음으로 7만9천 달러 선을 돌파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세계협정시(UTC) 오전 5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79,141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트레이더들은 아직 성급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분석가 투르 드메스터(Tuur Demeester)는 이날 X 게시물에서 “성급한 행동이 필요하지 않으며 홀딩(HODL)이 당신을 위해 일한다”고 말했다. 그는 “7만9천 달러 비트코인, 새로운 사상 최고치다. 침착하라,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이는 옳은 위치에서 단단히 자리 잡을 시기”라고 밝혔다.

글래스노드의 수석 분석가 제임스 체크(James Check)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지만 가격과 200일 이동평균선 사이의 “거리가 여전히 식었다”고 설명하며 비슷한 견해를 공유했다.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인베스트 앤서스(Invest Answers)는 비트코인이 7만9천 달러를 돌파한 후 22만7천4백 명의 X 팔로워들에게 “이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논평가 레인(Rain)은 14만8천 명의 X 팔로워들에게 “완전히 돌아왔다”고 말했다.

가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칸토니즈 캣(Cantonese Cat)은 이번 가격 급등이 “레버리지 포지션의 저렴한 데겐 유동성 확보에 의해 주도된 것이 아니었다. 단순히 상승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월요일까지 다시 하락하고 이 모든 것이 꿈이었거나, 순수한 현물 공급 충격과 엄청난 수요에 의해 주도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11월 5일 73,679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후 여러 신고가를 기록했다. 다음 날인 6일에는 7만6천 달러를 넘어섰고 8일에는 7만7천 달러를 돌파했다.

이러한 급등으로 비트와이즈 인베스트의 최고경영자 헌터 홀슬리(Hunter Horsley)는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은 그것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따라서 더욱 가치 있을 것”이라고 보지 과대평가됐다고 보지 않는다며 “그래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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