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5주 연속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첫째주(4일~8일) 5거래일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16억3000만 달러(2조2766억원)의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10월 둘째주(3억876만 달러), 셋째주(21억3000만 달러), 넷째주(9억9770만 달러), 마지막주(22억2000만 달러)에 이어 5주간 연속 순유입세다.
지난주 4일(5억4107만 달러)과 대선 당일인 5일(1억1690만 달러)까지 순유출세를 보였지만, 6일(6억2190만 달러), 7일(13억8000만 달러), 8일(2억9347만 달러) 유입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직전 주간 241억5000만 달러에서 257억9000만 달러로 더 늘었다.
주간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158억8000만 달러에서 162억8000만 달러(22조7382억원)로 증가했다.
일간 거래량은 ▲4일(22억2000만 달러) ▲5일(23억9000만 달러) ▲6일(60억7000만 달러) ▲7일(27억6000만 달러, 최고 일간 기록) ▲8일(28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789억1000만 달러로, 직전 주간 696억4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5.2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블랙록 IBIT의 순자산총액은 345억5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는 168억2999만 달러, 피델리티 FBTC는 146억2000만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