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2주 연속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11월 첫째주(4~8일) 5거래일 동안 종합 1억5466만 달러(216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주간 기록으로, 직전 주간 1300만 달러에 이어 2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4일(6322만 달러)과 대선 당일인 5일(5억5466만 달러)까지 순유출세를 보이다가 6일(5229만 달러), 7일(7974만 달러), 8일(8586만 달러)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출시 이후 누적 순유출액은 4억9144만 달러에서 3억3678만 달러로 줄었다.
주간 거래량은 직전 주간 11억4000만 달러에서 16억2000만 달러(2조2626억원)로 증가했다.
일간 거래량은 ▲4일(1억4911만 달러) ▲5일(1억6350만 달러) ▲6일(3억7397만 달러) ▲7일(4억6639만 달러) ▲8일(4억6913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자산운용액은 직전 주간 69억4000만 달러에서 82억7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3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1위 ETF는 기 운영 신탁 그레이스케일 ETHE이다. 출시 이후 31억4000만 달러가 유출돼 현재 46억1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2, 3위는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ETF ETH과 블랙록 ETHA으로, 각각 14억7000만 달러, 11억6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