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중동 원유 거래 진출… 무역 금융 사업부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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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테더(Tether)가 중동 원유 거래에 참여하며 무역 금융 사업부를 통한 글로벌 확장에 나섰습니다. 테더는 최근 4,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중동 원자재 시장에 본격 진입했습니다. 이는 테더가 10조 달러 규모의 무역 금융 산업에서 USDT(테더)를 활용해 결제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테더는 USDT의 실물 자산 결제 활용성을 중동 원유 거래에 적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결제 절차가 간소화되고 거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무역 금융 시장에서 테더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역 금융 산업 내 테더의 영향력 확대
테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역 금융 산업에서 디지털 자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USDT는 즉각적인 결제가 가능한 안정적인 디지털 화폐로 평가받고 있으며, 중동 원유 거래에 이를 적용함으로써 실물 자산 결제에서의 디지털 화폐 활용성을 입증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테더의 중동 시장 진출은 기존 원자재 거래의 복잡성을 줄이고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무역 시장의 디지털화, 테더의 잠재적 성장 동력
테더는 향후 무역 금융 산업 내 다양한 거래에서 USDT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화폐의 사용성을 더욱 넓히고, 글로벌 무역에서 디지털 자산의 표준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10조 달러 규모의 무역 금융 시장에서 테더의 이번 진출은 디지털 결제 수단이 실물 자산 거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전망입니다.

이번 테더의 중동 진출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더 공식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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