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신한투자증권, 토큰증권 원스톱 서비스 펄스 가동
이데일리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블록체인글로벌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펄스’(PULSE)를 본격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펄스는 조각투자사업자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 인프라, 금융·법률 솔루션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미니 공동 창업자 “BTC $80,000 돌파, 기관발 현물 ETF 수요 효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 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가 X를 통해 “비트코인(BTC)의 80,000 달러 돌파는 개인 투자자들의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에 의한 랠리가 아니라, BTC 현물 ETF에 기관 자금이 유입된 결과다. 이는 ETF를 장기 보유하려는 기관들이 자본을 투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현재는 사이클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TH 고래 온체인 활동 급증… $100만 이상 트랜잭션, 8월 이후 최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최근 이더리움 고래의 온체인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주 100만 달러 이상 ETH 트랜잭션이 8,482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ETH의 3,327 달러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전환되면, 곧 3,524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37…전일比 1포인트 ↓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37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마운트곡스 $22.4억 BTC 익명 주소로 이체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 렌즈(OnchainLens)가 아캄 데이터를 인용해 “마운트곡스 콜드월렛으로 라벨링된 주소가 약 20분 전 총 27,871 BTC(22.4억달러)를 익명의 주소로 이체했다. 이후 2,500 BTC(2억 달러)를 마운트곡스 콜드월렛으로 다시 이체했다”고 전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6…극단적 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2포인트 내린 76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악화했으나 극단적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분석 “행사가 $9만 BTC 옵션 미결제약정 28억 달러”
CNBC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 내 행사가 9만 달러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 규모가 28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K33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Vetle Lunde)는 “옵션 시장에서 단기 및 장기 콜옵션이 풋에 비해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다. 선거 이후 강세 편향 흐름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2024년 금과 주식 수익률 앞섰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선된 후 일주일간 약 15.65% 상승해 8만116달러의 새로운 ‘인플레이션 조정’ 최고가를 기록했다. 트럼프는 선거 캠페인에서 미국을 암호화폐 산업의 선도국으로 만들고, 비트코인 비축을 강화하며 친암호화폐 규제자들을 임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