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주권이 화두로 부상, CESS 잘다스타니 회장 데이터 소유권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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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팟캐스트 ‘해싱 잇 아웃(Hashing It Out)’이 데이터 주권과 보안 문제를 다루며 분산형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CESS의 니콜라스 잘다스타니(Nicholas Zaldastani) 회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980년대 후반 오라클(Oracle)에서 근무했던 잘다스타니 회장은 “데이터는 항상 가치가 있었다”며 데이터 관리의 전략적 중요성을 처음 인식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이후 데이터의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9년 설립된 CESS(Community Enhanced Storage Solutions)는 중앙화된 데이터 저장 모델의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소유자들에게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중앙화 모델에서는 사용자들이 편의성을 위해 소유권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잘다스타니 회장은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가 저장되는 위치와 방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이터 주권’ 개념을 강조했다. 전통적인 중앙화 저장 시스템은 무단 접근이나 오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어려운 반면, 분산 네트워크는 데이터를 단일 위치가 아닌 여러 노드에 분산 저장함으로써 잠재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CESS는 데이터를 암호화된 세그먼트로 분할하고 각 세그먼트를 여러 노드에 복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잘다스타니 회장은 “누군가 한 노드에 접근하더라도 데이터의 일부만 얻을 수 있으며, 다른 모든 조각을 찾아 해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이 해커와 기타 잠재적 침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더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스포티파이, 애플 팟캐스트, 튠인을 통해 ‘해싱 잇 아웃’의 최신 에피소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인텔레그래프 팟캐스트 페이지에서 모든 팟캐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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