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간 종가 7만 1500달러 돌파시 포물선 상승 진입 전망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7만 1500달러 위에서 주간 종가를 형성하면 ‘포물선 상승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기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X에서 3월 역대 최고가 이후 약 8개월간의 ‘재축적’ 기간이 이제 강력한 상승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렉트캐피털은 “7만 1500달러 위에서의 주간 종가 마감이 재축적 구간에서의 돌파를 시작하게 만들 것”이라며 “반감기 이후 200일 이상 지속된 연장된 재축적 구간 이후 비트코인은 추가 통합의 가능성이 매우 제한적이며, 돌파 확인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첨부된 차트는 현재 상승장을 비트코인이 3년 만에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돌파한 2020년의 돌파 시기와 비교했다. 당시와 달리 3월의 초기 기록은 BTC/USD가 이전 사이클보다 일찍 상승장 목표를 달성하게 만들었으며, 재축적 기간이 이를 바로잡았다.

렉트캐피털은 “비트코인의 200일 이상의 반감기 이후 재축적 덕분에 BTC는 사이클 가속화를 260일에서 단 13일로 크게 줄였다”며 “따라서 BTC는 여전히 기술적으로 약간 가속화된 사이클에 있지만, 그 잔존 가속 속도는 2024년 3월 중순의 수준에 근접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프로와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BTC/USD는 7일 기준 7만 5200달러에 거래되며 하루 동안 0.5% 하락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로의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관찰됐다. 이는 전통적으로 장기 암호화폐 상승장이 시작될 조짐으로 해석된다.

크립토퀀트의 기고자 MAC_D는 11월 6일 퀵테이크 블로그 게시물에서 “어제 미국 대선 결과 발표 후 93억 달러 상당의 ERC-20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예치됐다”며 “이는 출시 이후 두 번째로 큰 ERC-20 스테이블코인 유입”이라고 밝혔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