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7개월 만에 200달러 터치…”ETF 승인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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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 솔라나(SOL)가 약 7개월 만에 200달러에 도달했다.

오늘 오전 솔라나는 지난 4월 이후 처음 200달러선을 두드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솔라나는 전일 대비 약 6% 상승한 199.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간 20%, 월간 38%, 연중 96%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시총이 939억8000만 달러를 넘으면서 BNB를 제치고 시총 4위로 올라섰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미국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개선되고 ETF가 추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솔라나가 빠른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자산운용사 반에크, 카나리 캐피털 등이 솔라나 현물 ETF 출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반등에 대해 코인스위치의 사업총괄 발라지 스리하리(Balaji Srihari)는 디크립트에 “솔라나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허용해줄 규제 환경에 대한 희망을 나타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가 암호화폐 업계에 더 유리한 규제 환경을 가져올 수 있으며, 솔라나 같은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엄격한 입장도 완화시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

궁극적으로 ETF의 미래는 규제와 시장 역학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달려있지만, 정치 리더십의 변화는 솔라나의 승인을 더 수월하게 해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타 마켓의 창업자 안몰 싱(Anmol Singh)은 강력한 펀더멘털을 갖춘 솔라나에 대선 호재가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솔라나가 많은 사용자 기반과 자본 기반, 검증된 프로토콜, 탈중앙성을 갖췄기 때문에 대선 효과의 최전선에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ETF가 승인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요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C의 리더십 교체로 산업에 대한 기관의 규제 접근방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SEC 위원장 사임 여부와 친화적인 차기 리더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엄격한 규제 방식으로 끊임없이 비판을 받아온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을 해임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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