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주)밀리언파이는 글로벌 혁신 기술 재단인 Sei Foundation과 공식 통합 된 피쉬워(Fish War)의 아시아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피쉬워는 Sei의 고급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플레이어들이 전략적 연합을 형성하고 강력한 군대를 만들어 $FISHW 토큰을 얻는 등 커뮤니티 중심의 게임이다. 포스트-아포칼립스 대양을 배경으로 하며, 전략적인 전투와 보상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강력한 몰입감으로 웹3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피쉬워 게임은 Telegram 웹 버전을 사용하여 모바일이나 컴퓨터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이며, 게임 내에서 알을 구매하고, 이를 규칙적으로 먹이를 먹여 부화 후 성장한 피쉬는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토너먼트, PVE(플레이어 대 환경)전투 등으로 포인트 및 $FISHW 토큰을 얻을 수 있다. 특히 PVP 모드에서는 $USDT로 교환할 수 있는 $FISHW 토큰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이며 티켓을 사용하여 추가 티켓 및 USDT를 포함하여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스핀 카테고리가 있다.
플레이어는 기지를 건설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물고기 알을 키우고 생산하여 크고 강력한 군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Feeding-to-Earn 시스템으로 다양한 어종을 사육하면 어류의 힘과 다양성이 강화하며 전략적으로 보상을 크게 가져갈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준다.
물고기 테마 캐주얼 게임이지만, 집중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탄탄한 게임 시스템을 알아 본 SEI 재단은 공식적으로 투자하고, 피쉬워를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Sei의 병렬 EVM을 통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트랜잭션으로 성능이 향상 되었고, Sei의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통해 초당 최대 12,500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어, 100만 명 이상의 피쉬워 플레이어들의 거래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Sei는 거래 비용을 최소화하여 플레이어가 피쉬워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Sei Foundation는 16억 가치를 인정 받는 재단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게임 플레이와 보상 및 자산의 원활한 거래를 보장하는데, 국내에서도 세이(SEI)코인으로 인지도가 높다. 세이코인은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개발된 디지털 자산 거래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의 주요 개발 표준인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장점과 솔라나의 성능을 결합한 것으로, 솔라나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이더리움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2022년에 메인넷을 출시한 Sei는 빠른 처리 속도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확장성을 혁신하고 있으며, 현재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아비트럼 등 주요 팀들이 Sei에 프로젝트를 배포하면서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ei(SEI)의 시가총액은 약 21억 3천만 달러로 전 세계 100대 암호화폐에 포함되었고, Multicoin, Jump, Coinbase Ventures와 같은 주요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바이낸스(Binance), 바이빗(Bybit), 비트겟(Bitget), 업비트(Upbit), 빗썸(Bithumb), 코인베이스(Coinbase), 쿠코인(KuCoin), OKX, 후오비(Huobi) 등이 Sei의 상장 거래소이다.
밀리언파이의 CEO인 오상훈 대표는 “우리는 Sei와 함께 FishWar를 지원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게임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와 Web3 기술을 결합하여 아시아 시장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Sei의 블록체인 기술은 게임의 효율성, 안정성,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 협력으로 FishWar를 단순히 즐기는 게임을 넘어, Web3 환경에서 실제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