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미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시장 전망치 부합 外

출처: 토큰포스트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74%
나스닥: +1.51%
다우: -0.00%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세금 옵션에 BTC 등 암호화폐 추가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가 세금 납부 옵션에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디트로이트 주민은 페이팔을 이용해 암호화폐로 세금 등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옵션은 2025년 중반 적용될 예정이다.

파월 “트럼프 요청해도 사임 않을 것”
워처구루 X 계정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FOMC 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요청해도 사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연준 의장 해임은 법률상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외신 “차기 SEC 위원장, 로빈후드 CLO·전 CFTC 위원장 등 거론돼”
DL뉴스가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SEC 위원 마크 우예다와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CLO) 댄 갤러거, ‘크립토 대디’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크리스 지안카를로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전 SEC 위원 폴 앳킨스, 서클 최고법률책임자 히스 타버트, 전 SEC 총괄 법률 고문 로버트 스테빈스(Robert Stebbins) 등을 언급했다. 차기 위원장으로 지속해 거론됐던 ‘크립토맘’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의 경우, 해당 직책에 관심이 없으면 오하이오 고향에서 양봉업을 시작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BTC, 지난 세 차례 美 대선 이후 모두 상승세”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 세 번의 미국 대선 이후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BTC는 2012년 미국 대선 이후 22%, 2016년 37%, 2020년 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크립토퀀트는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BTC의 가격 움직임은 2016년과 비슷한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더파이 CEO 납치… $100만 몸값 지불 후 풀려나
더블록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원더파이(WonderFi) CEO 딘 스커카(Dean Skurka)가 토론토 도심에서 차량으로 납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00만 달러의 몸값을 지불한 후 풀려났다. 이와 관련해 원더파이 측은 “딘 스커카는 안전하며, 회사의 고객 관련 자금 및 데이터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파월 “내년 금리 인하, 12월 상황 지켜봐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FOMC 후 기자회견에서 ‘내년 금리를 완전히 인하하는 것이 합리적인 전망이라 생각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12월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야 한다.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발표된 FOMC 성명서에서 ‘자신감’이라는 단어를 삭제한 것은 어떤 신호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다 중립적인 결정을 위해 내린 조치다. 연준의 2%대 인플레이션율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파월 “美 연준 통화 정책, 대선 결과와 전혀 상관 없어”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FOMC 후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통화 정책은 대선 결과와 전혀 상관 없다. 특히 단기적으로는 선거가 연준의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물론 어떤 정권이나 행정부가 집권하느냐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경제 지표 등 다른 모든 상황과 함께 고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이 거래량 $20억 돌파… SUI 신고가 경신 견인
6일(현지시간) 수이(SUI)의 일일 거래량이 2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2.37 달러 사상 최고가 또한 경신됐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일일 거래량 20억 달러 돌파는 2023년 5월 수이 메인넷 출시 이후 처음이다. 미디어는 “암호화폐 거래량은 일반적으로 투자자의 관심 및 참여 수준을 나타낸다”며 “거래량 급증에 힘입어 코인 최고가를 경신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이더리움, 레이어2 활동 증가로 네트워크 수수료 수익 증가 전망”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급증하는 활동으로 데이터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11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수수료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들은 3월보다 일평균 3배 이상 많은 트랜잭션 데이터를 메인넷에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 FOMC “경제 활동 견고…인플레 2%대 목표 진전있지만 여전히 높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지표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 활동은 견고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올초 이후 노동 시장 상환은 전반적으로 완화됐고,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다. 인플레이션은 2%대 목표를 향해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FOMC는 “장기적인 최대 고용과 인플레이션율 2%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대한 위험은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한다.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며, 위원회는 이중 책무의 양측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향후 연준은 국채 보유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OMC는 이날 기준 금리를 0.25%p 인하하는 ‘베이비컷’을 결정했다.

미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시장 전망치 부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공식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며, 지난 9월 0.5%p ‘빅컷’ 이후 2연속 인하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4.50%~4.75%까지 떨어졌다. 연준은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금리를 인상했다. 이어 작년 9월부터 지난 7월 회의까지 8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했었다.

中 관영 CCTV서 트럼프 암호화폐 공약 조명
워처구루에 따르면, 중국 관영 CCTV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이슈를 다루며 암호화폐 공약을 집중 조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CCTV2는 “도널드 트럼프 캠프는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고, 비트코인을 국가 차원의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축적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CCTV2 채널에서는 트럼프의 당선 소식과 함께 비트코인의 신고가 경신 소식도 함께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터 “지토, 10월 수수료 $7,890만 발생…5월 두 배 수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솔라나(SOL)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지토(JTO)에서 10월 한달 간 약 7,892만 달러 규모의 수수료가 발생했다. 이는 5월 3,945만 달러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규모로, 라이도(LDO), 유니스왑(UNI) 등 디파이 프로토콜의 월간 수수료를 추월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더블록은 “지토의 월간 수수료 급증은 솔라나 생태계 내 MEV 추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나아가 지토의 유동화 스테이킹 토큰(LST) JitoSOL을 통해 프로토콜은 스테이킹 보상과 함께 MEV 추출 보상을 결합하는 이중 수익 흐름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폴리마켓 유저 86% 손실 상태
디크립트가 듄 대시보드 데이터를 인용,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계정의 86%가 마이너스(손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미국 대선 결과 예측에 성공한 일부 이용자는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봤지만, 지금까지 대다수의 이용자는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마켓에는 미국 대선 승자 뿐만 아니라 다음 제임스 본드 배우를 예측하는 베팅까지 다양한 베팅 옵션이 올라와 있다”며 “다행히 평균 베팅 규모는 크지 않다. 100~500 달러 범위가 약 28%로 가장 일반적이다. 10~50 달러 범위는 26%, 0~10 달러는 18%”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온체인 분석 툴 레이어허브(Layerhub) 데이터를 인용, 폴리마켓의 암호화폐 월렛 171,113개 중 21,730개만이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의 12.7%에 불과하다.

갤럭시디지털 CEO “트럼프 당선, 암호화폐 시장 기관 참여 폭증 전망”
DL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7일(현지시간) 진행한 3분기 투자자 콜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며 암호화폐 시장에는 ‘쓰나미’가 몰려올 수 있다”고 말헀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기업들의 은행 계좌 설립을 가로막던 SEC의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은 즉각 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 금융 업계가 대차대조표에 암호화폐를 보유할 수 있도록 트럼프 정부가 허용하면,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가 물밀듯 몰려올 것이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는 암호화폐에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불릴만 하며, 업계는 향후 2년간 매주 좋은 소식 하나씩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플 CEO “민주당, 법 무시한 게리 겐슬러 책임질 방안 찾아야”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자신의 X를 통해 “민주당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법을 무시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게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유권자는 살아있고 건강하다. 이에 대한 증거가 필요하다면 대선을 비롯한 미국 선거 결과를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크라켄 “미 SEC,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부터 틀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원에 크라켄의 3가지 항변을 기각해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크라켄 법무팀이 “SEC 접근 방식에는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크라켄 법무팀의 변호사 마이클 오코너(Michael O’Connor)는 “SEC 정책에는 일관성이 없다. 이는 미국 경제에 해를 끼칠 뿐”이라며 “SEC 위원장은 7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패한 정책을 계속해 밀고나가고 있다. 이는 미국 국민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SEC는 지난해 11월 크라켄을 미등록 운영 혐의로 소 제기한 바 있다.

알라메다리서치 전 CEO, 코네티컷 교도서 수감…2년 형기 시작
언폴디드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관계사 알라메다 리서치의 전 최고경영자(CEO) 캐롤라인 엘리슨이 미국 코네티컷주 연방 교도소에 수감돼 형기를 시작했다. 앞서 그는 FTX의 범죄를 방조한 혐의로 미국 법원으로부터 2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아발란체 “JP모건 산하 키넥시스, 보고서에서 ‘아바클라우드’ 언급”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AVAX)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JP모건 산하 블록체인 플랫폼 키넥시스(Kinexys, 전 오닉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발란체의 관리형 블록체인 서비스 아바클라우드(AvaCloud)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오늘날 블록체인 기반 프라이버시 환경이 기관들에게 적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개념증명(PoC)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 CEO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장 적임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헤스터 피어스 현 SEC 위원은 새로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헤스터 피어스는 똑똑하고 공정하며 전문적이다. 좌·우를 따지지 않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헤스터 피어스는 SEC 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로 꼽힌다. 한편 이번 미국 대선에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는 앞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취임 첫날 게리 겐슬러 현 SEC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피터 브랜트 “ETH, 망가진 유틸리티 코인…사용 비용 끔찍한 수준”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X를 통해 “이더리움(ETH)은 완전히 망가진 유틸리티 코인”이라며 “복잡성과 사용 비용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 끔찍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기술적 관점에서 ETH와 SOL은 모두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편승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만 SOL은 신고점 돌파를 노려볼 수 있지만, ETH는 저항 구간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 “게리 겐슬러, 진심으로 암호화폐 대한다면 고용할 의향 있어”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누구든 포용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진심으로 암호화폐 산업을 대한다면 그를 고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또한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 대선에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는 앞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취임 첫날 게리 겐슬러를 해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월가 투자 전문가 “美 연준 금리 인하 지속 전망…BTC 랠리 가능성”
월스트리트 출신 투자 전문가 스콧 가리스(Scott Garliss)가 코인데스크 기고문을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금리 인하를 지속할 것이고, 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ETH)의 랠리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암호화폐를 포함한 자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트럼프는 달러 약세를 지지하는 수장이다. 그의 첫 임기 4년 동안 이 같은 성향은 이미 입증됐다. 그의 정책 방향은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연준을 향한 금리 인하 압박이 높아질 것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와 같은 달러 기반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와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디지털, 800 MW HPC 호스팅 할당 계획… 채굴→AI 컴퓨팅 피봇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3분기 실적 보고를 통해 익명의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회사와 계약서를 체결, 전력 용량 800MW을 모두 고성능 컴퓨팅(HPC) 호스팅에 할당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대량의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데 특화된 대규모 데이터센터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채굴 산업 전체의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며 “갤럭시디지털 또한 수익 감소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인공지능(AI) 컴퓨팅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주봉 $71,500 상방 마감 시 포물선형 급등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BTC가 주봉 차트에서 이번주 71,500 달러 상방에서 캔들을 마감한다면 포물선형 급등이 연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BTC는 3월 전고점 기록 이후 약 8개월간 ‘재축적’의 기간을 거쳤다. 장기간 축적된 모멘텀은 격렬한 강세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봉이 71,500 달러 상방에서 마감한다는 것은 재축적 구간을 벗어나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추가 조정 혹은 횡보가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며, 상방 돌파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스위스 은행 UBS, 기관 대상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실험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기업과 기관 대상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UBS 디지털 캐시'(UBS Digital Cash)를 실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UBS는 최근 해당 솔루션을 통해 자체 프라이빗 체인에서 미국 달러화, 스위스 프랑, 유로화, 중국 위안화 등으로 국내·외 결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UBS 다국적 은행 책임자 앤디 콜레거(Andy Kollegger)는 “국가 간 결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은 UBS가 초점을 두고 있는 주요 전략”이라고 말했다.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기업 중 한 곳인 오토니움 측은 “UBS 디지털 캐시를 통해 보다 빠르게 국가 간 결제 및 거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투명하게 추적이 가능하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금을 운용할 때 큰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FTX 공동 설립자 변호인, 징역형 면제 요청… “죄질 가벼워” 주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공동 설립자 게리 왕이 미국 법원에 징역형 면제를 요청했다. 게리 왕 측 변호인은 최근 징역형 면제를 받은 FTX 전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샤드 싱(Nishad Singh)을 언급, “그와 유사한 사유가 적용 가능하다. 니샤드 싱과 마찬가지로 게리 왕의 역할은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 SBF 여자친구이자 전 알라메다 CEO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에 비해 제한적이었다. 그는 알라메다 이슈를 비교적 늦게 파악했다. 오히려 그는 니샤드 싱과 달리 자금세탁에 관여하지도 않았고, 허위 수익을 창출하지도 않았다. 어떻게 본다면 니샤드 싱 대비 죄질 정도가 가볍다. SBF는 카리스마 있고 요구가 많으며 기만적인 성격이었고, 게리 왕은 그의 영향을 받았을 뿐이다. 특히 게리 왕 역시 니샤드 싱과 동일하게 사건 관련 긴밀하게 협조했다”고 강조했다. 게리 왕은 2022년 12월 전신사기등 4가지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4가지 혐의 모두 유죄 판결된다면 최고 5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의 선고는 오는 11월 20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웹3 소셜·게임 프로토콜 밸런스, 첫 NFT ‘파이오니어 뱃지’ 공식 출시
웹3 소셜 및 게임 프로토콜 밸런스(Balance)가 공식 채널을 통해 7일(현지시간) 첫 번째 NFT 시리즈인 파이오니어 뱃지(Pioneer Badge)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이오니어 뱃지 NFT는 민팅 기능이 출시된 직후 2,000개의 NFT가 모두 민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NFT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며, 곧 2차 거래도 지원될 예정이다. 향후 NFT 보유자들에 한해 독점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밸런스는 앞서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갤럭시 인터랙티브 등 주요 펀드로부터 누적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게임 생태계 플랫폼 Epal의 산하 프로젝트다. 밸런스는 향후 게이밍 컴패니언 토큰 및 거래 플랫폼, 수익 공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英 상원, ‘암호화폐=재산 인정’ 법안에 지지 표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상원 의원들이 7일(현지시간) 개최된 2차 독회에서 암호화폐를 재산으로 인정하고 보다 명확하게 정의하는 규제법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영국 상원 대위원회는 “해당 법안은 법률 시스템이 암호화폐를 처리하는 방식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의 실사용을 위한 국가의 전략적 방향과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영국 독립 법정 기관인 법률위원회에서 초안을 작성해 지난 9월 발의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를 둘러싼 법적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재산’에 속하는 범주에 ‘사물’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외신 “트럼프 디파이 프로젝트, 토큰세일 조달 ETH 시세 차익만 $100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의 토큰세일 성적은 저조했지만, 토큰세일을 진행하며 얻은 ETH의 시세 급등으로, 약 100만 달러 상당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인데스크는 “WLFI는 토큰세일 성적이 저조하자 목표 조달액을 기존 3억 달러에서 3,000만 달러로 대폭 낮췄다. 현재까지 약 10억 2,000만 개의 토큰이 판매됐는데, 이는 목표 조달액의 절반 정도다. 토큰세일로 약 1,530만 달러 상당의 ETH를 모금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최근 16% 급등한 ETH 덕분에 보유 잔고가 1,625만 달러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해당 프로젝트를 ‘스캠’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베이스 기반 밈토큰 디젠 “새로운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 가능성”
웹3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파캐스터의 커뮤니티 토큰이자 베이스(Base) 기반 밈토큰인 디젠(DEGE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롤업 구축 솔루션 업체 컨두잇(Conduit)의 무책임한 처사로 디젠 레이어3의 정상 가동이 어려운 상태”라며 “새로운 체인에서 시스템을 재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디젠 측은 “컨두잇은 사전 통보 없이 잘못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고, 이로 인해 디젠 레이어3에 54시간의 다운타임이 발생했다. 사용자들의 자금 손실은 16만 달러에 달하지만 컨두잇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다운타임 전까지 디젠 레이어3는 일평균 20만 달러 이상의 브릿지 거래량을 처리하고 있었지만, 사고 이후 브릿지 거래량이 75% 급감했다. 그들은 롤업 키를 인질로 잡고, 시간을 끌며 마이그레이션 계획도 지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11/1 기준 준비금 증명 갱신…주요 자산 초과 담보 유지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지난 11월 1일(현지시간) 기준 준비금 증명 데이터를 발표했다. 주요 암호화폐 준비금 비율(사용자 자산 대비 바이낸스 보유분 비율)은 초과 담보 상태를 유지 중이다. 바이낸스 사용자 BTC 자산은 60.8만개로 전월 대비 2.09% 증가했다. ETH 자산도 469.9만개로 전월 보다 6.20% 늘었다.

코인쉐어스 “트럼프 당선… 美 BTC 비축 법안 통과 가능성 ↑”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리서치 총괄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이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암호화폐 업계가 큰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비트코인 법(BITCOIN Act)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친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발의한 것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최대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5%를 보유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다. 제임스 버터필은 “비트코인 비축 법안이 시행되면 금융기관과 정부기관의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새로운 차원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론 DAO, 트론-페그 USDC 출시
트론(TRX) DAO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론-페그 USDC를 공식 출시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론-페그 USDC는 이더리움과 트론 간의 원활한 USDC 전송을 지원하며, 이더리움에서 ERC20 표준 USDC를 트론으로 옮겨오면 시스템에서 동일한 양의 트론-페그 USDC를 자동 민팅한다. 또 반대의 상황에서 트론은 이더리움에서 USDC의 1:1 상환을 보장한다는 게 트론 DAO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는 “상호운용성은 블록체인의 미래에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외신 “ETH, 채권의 인터넷 버전…연준 금리 인하 시 $3,000 돌파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 금리를 인하한다면 채권의 인터넷 버전인 이더리움(ETH)이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현재 ETH 가격은 약 2,800 달러 부근에 형성돼 있으며, 이는 2021년 기록한 고점인 4,868 달러보다 확연히 낮은 가격대다. 반면 비트코인은 ‘첫 번째 암호화폐 친화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신고점을 경신했다. ETH 가격 상승이 저조한 이유 중 하나로 미국의 높은 기준금리를 꼽을 수 있다. ETH는 토큰을 스테이킹하는 대가로 예치 이자와 비슷한 개념의 보상을 제공하는데, 지난 2년간 ETH 스테이킹의 연환산 수익률은 4%를 밑돌아 미국의 기준금리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따라서 미국 금리와 ETH 스테이킹 수익률의 격차가 좁혀진다는 것은 ETH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 또한 코인베이스 ETH/USD 일봉 차트에서도 장기 하락 추세선 상단 저항선이 뚫려 상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ETH의 3,000 달러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솔라나 네트워크 수수료 역대 최대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10월 솔라나 네트워크 수수료는 6911만달러로 지난 3월(6600만달러)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수수료는 4733만달러, 이더리움 수수료는 1.42억달러였다.

폴리곤-매직랩스, 크로스체인 네트워크 뉴턴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폴리곤(POL)과 블록체인 온보딩 스타트업 매직랩스가 크로스체인 네트워크 뉴턴(Newton)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뉴턴은 폴리곤의 애그레이어와 체인 개발 키트를 활용, 개발자가 여러 체인에서 작동하는 댑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매직랩스는 페이팔, 플레이스홀더, 라이트스피드 등으로부터 8,29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구글클라우드, 크로노스 검증자 합류
구글클라우드가 크로노스(CRO)의 검증자가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구글클라우드 외 크립토닷컴, 블록데몬, 유비소프트, 엑자이온 등도 크로노스 검증자로 활동 중이다.

애널리스트 “트럼프 행정부, ETH ETF 스테이킹 승인할 수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난센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이 도널드 트럼프가 미 대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스테이킹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 초기에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ETH ETF가 승인될 수 있다. 이 경우 ETH는 주목해야 할 흥미로운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 “블랙록 비들, 아발란체서 출시 가능성”
블랙록 토큰화 펀드 비들(BUIDL)이 이더리움에 이어 아발란체(AVAX)에서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아발란체 블록 익스플로러 스노우스캔에 따르면 아발란체 기반 비들 컨트랙트가 이미 활성화됐으며 100만달러가 입금된 상태다.

$93억 ERC-20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유입…역대 2번째 규모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전날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선 승리로 93억달러 상당 ERC-20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입금됐다. 이는 ERC-20 스테이블코인 출시 이후 2번째로 큰 유입액이다. 93억달러 중 43억달러가 바이낸스로, 34억달러가 코인베이스로 유입됐다. 2020년 9월과 2021년 2월 사이 이러한 대규모 유입이 발생했을 때 시장이 랠리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지분 매각 제안 받아”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낸스 지분 매각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제안을 기꺼이 검토하겠지만 지금까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지분은 자오창펑이 보유한 순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퍼 파이낸스, 이더리움 롤업 테스트넷 출시
유동성 리스테이킹 플랫폼 퍼퍼 파이낸스(PUFFER)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이더리움(ETH) 기반 롤업 유니파이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테스트넷은 ▲2초 미만의 트랜잭션 처리 시간 ▲유니파이에서 이더리움으로 즉시 송금 등 기능을 포함한다. 메인넷도 곧 출시 예정이다.

폴란드 당국, 크립토닷컴 ‘미등록 운영’ 경고
폴란드 금융 당국이 크립토닷컴이 미등록 운영을 했다며 경고를 발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다만, 영업 금지를 명령한 건 아니다. 크립토닷컴 측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팀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크립토닷컴은 네덜란드에서도 미등록 운영 혐의로 285만유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0일 BTC-DOGE 상관계수 0.92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가 X를 통해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보면 지난 30일간 BTC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알트코인은 DOGE였다. 둘 간 상관계수는 0.92″라고 전했다.

바이낸스, 포춘 선정 아시아 암호화폐 기업 1위…업비트 4위
포춘이 발표한 2024 아시아 핀테크 혁신기업 명단 중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 1위에 바이낸스가 이름을 올렸다. OKX,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뒤를 이었다. 업비트는 4위를 차지했다.

미 SEC, 법원에 “크라켄 항변 기각해달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크라켄과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SEC는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크라켄의 3가지 항변을 기각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SEC는 지난해 11월 크라켄을 미등록 운영 혐의로 소 제기한 바 있다. SEC는 5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크라켄은 SEC가 증권법 적용에 있어 불명확한 근거를 제시했고 공정 고지(fair notice)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의회 승인 없이 SEC가 권한을 확대 적용했다고도 항변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옳지 않으며 법원은 이를 기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분석 “BTC, 3개월 내 $10만 돌파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겟 리서치 수석 분석가 라이언 리(Ryan Lee)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후보의 승리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약 1,600억 달러선에서 유지되는 상황에서 이를 이용한 상당한 레버리지가 발생해 향후 3개월 이내에 BTC가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BTC 현물 ETF 순유입세는 월스트리트 기관들이 시장 전망을 낙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선물 시장의 롱숏 계정 비율이 1 미만으로,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롱 포지션을 잡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수개월 안에 $10만 간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보급률이 8%에 근접함에 따라 향후 몇 달 안에 BTC가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인구의 7.51%(6.17억 명)가 암호화폐를 사용 중이다. 보급률 8%는 BTC가 주류화되기 위한 주요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선 승리와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의 BTC 전략준비자산 법안 발의 등 긍정적인 환경에 힘입어 BTC는 앞으로 몇 달 안에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석 “BTC, 12월 일시 조정 후 내년 신고가 예상”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투더크립토버스 설립자인 벤자민 코웬이 “12월 초 BTC가 일시 조정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BTC는 12~46%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가격이 빠지면 사람들은 사이클이 종료됐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프트랜딩에 불과하다. 내년에 새로운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 “트럼프 당선으로 금·비트코인 오른다”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금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에 따라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딩 수요가 늘면서 금과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딩은 인플레이션 또는 확장적 재정 정책으로 통화 가치가 하락할 때 이를 헷지하는 자산을 선택하는 투자 전략을 의미한다. 이어 “지난 2023년 여름부터 금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향후 3년 동안 420억 달러를 조달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계획 또한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트럼프 정부, 암호화폐 우호적 환경 조성할 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쉐어스가 보고서를 발표, “도널드 트럼프가 이끄는 새로운 미 정부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환경을 마련할 가능성이 크며 가장 기대되는 것은 비트코인을 전략 준비자산으로 비축하고 정부가 총 공급량의 최대 5%를 매수하는 것이다. 이 경우 비트코인은 금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게리 겐슬러 위원장의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 방식을 비판해왔다. 새 정부는 새로운 위원들로 SEC를 구성, 암호화폐에 보다 친화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리언트 CLO “차기 美 SEC 위원장, ‘친암호화폐’ 마크 우예다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차기 위원장 후보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 최고법률책임자(CLO) 제이크 체르빈스키가 SEC 위원 마크 우예다가 차기 SEC 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우예다는 지난 2022년 SEC 위원으로 임명돼 암호화폐에 대한 집행 조치 중심의 규제에 지속적인 반대의 목소리를 내온 인물이다. 체르빈스키는 이어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이 차기 위원장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CME BTC 선물 일일 거래량, 전날 $131억…역대 최대
언폴디드 계정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 데이터를 인용,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BTC 선물 일일 거래량이 어제 131.5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 들어 일평균 거래량은 45.6억달러였다.

엠블, 태국 방콕서 타다 미니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이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자사의 타다 미니 서비스를 태국 방콕에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타다 미니는 엠블의 bMVL 토큰 결제를 지원한다.

분석 “BTC, 美 FOMC 무사히 넘기면 $10만 도달 가능”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안드레아 카펠리니(AndreaCapellini)는 “단기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약세장은 아니다. 비트코인이 77,000~77,500 달러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장에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리스크 관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은 “비트코인이 69,000 달러 돌파 후 롱 트리거가 발생했으며 72,700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롱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FOMC를 무사히 넘기면 10만 달러 도달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트럼프 당선 후 비트코인-금 비율 급등…BTC $8만 돌파 가능성↑”
코인데스크가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 이후 비트코인 1개당 달러 가격과 금 1온스당 가격 비율을 나타낸 BTC/GOLD 지수가 12% 급등했다. 2022년 2월 28일 이후 금 대비 BTC 가격이 가장 가파른 상승을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금에 투자된 자금이 빠져나가 BTC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의미로, 연말 BTC 가격이 8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재단, 펙트라 업그레이드 테스트넷 ‘메콩’ 출시
이더리움(ETH)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펙트라 업그레이드 테스트넷 메콩(Mekong)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더리움 재단은 “메콩 테스트넷에는 펙트라 업그레이드에 제안된 EIP-7702(월렛 개선 목표) 등 8개 EIP가 모두 포함돼 있다. 메콩은 새로운 테스트넷으로 홀스카이, 세폴리아 등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기간 동안만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펀디엑스 “내년 1분기 출시 예정 결제 플랫폼에 알케미페이 연동 지원”
펀디엑스(PUNDIX)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곧 출시할 AI 기반 탈중앙화 결제 플랫폼 펀디엑스 XPOS에 알케미페이(ACH)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펀디엑스는 “XPOS는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며, 알케이페이 연동을 통해 사용자는 온램프(법정화폐→암호화폐 환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시키글로벌, 11/26 생태계 토큰 HSK 상장

해시키그룹 산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글로벌(HashKey Global)이 오는 11월 26일 19시(한국시간) 해시키 생태계 토큰 HSK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은 7일 16시부터, 출금은 27일 19시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HSK는 레이어2 퍼블릭 체인인 해시키 체인의 토큰이자 해시키 그룹의 플랫폼 토큰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거래소, 투자 및 자산 관리, 토큰화(RWA), 인프라 서비스 등 해시키그룹의 통합 비즈니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해시키글로벌 생태계 총괄 벤 엘 바즈(Ben El Baz)는 “HSK는 아시아와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한다. 해시키글로벌은 HSK에 대한 유동성 지원과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HSK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웹3 생태계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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