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를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거래소는 소매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바이낸스(Binance)와 같은 기존 플랫폼과 경쟁할 예정이다. 아캄은 자사의 리서치 자료를 통합하고, 실시간 온체인 감사 및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 PoR)을 제공할 것이라고 X 플랫폼에 게시했다.
거래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지만, 미국 내 이용자들은 거래소를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소매 투자자의 거래 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CCData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은 9월에 3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1년 전 약 1.5조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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