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웹 3.0 시대를 맞이하여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인 27일은 키노트 연설과 다양한 세션, 패널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생활이 되다’라는 주제로 블록체인의 상용화 가능성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후에는 디지털 원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웹 3.0 시대에 필요한 기술적 표준과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논의하는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웹 3.0, 새로운 세상을 얻다’ 세션에서는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친 웹 3.0의 혁신적인 변화와 주요 성공 사례가 소개된다. 또한, ‘웹 기술 표준, 웹 3.0을 선도하다’ 세션을 통해 웹 3.0 기술과 관련된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이 발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및 웹 3.0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패널 토론과 발표를 통해 각 분야의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박종백 변호사, 네이버 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 ETRI 최선미 박사, 블로코 김종환 대표, 고려대 이효진 교수,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 한국고용정보원 이무훈 팀장, 행정안전부 박범수 과학기술서기관, KISA 이강효 선임연구원, 법무법인 바른 한서희 변호사, 지크립토 오현옥 대표 등이 참석하여 블록체인과 CBDC, 웹 3.0의 잠재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 외에도 블록체인과 웹 3.0 관련 전시 부스와 세미나가 별도로 운영되어 참석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관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등록은 11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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