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수 전)SK텔레콤 부사장, 포스텍 블록체인 과정서 공간 컴퓨팅·생성 AI 강의로 인사이트 제공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과정 7기에서 전진수 전) SK텔레콤 부사장의 강의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전 부사장은 SK텔레콤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 컴퓨팅과 생성 인공지능(AI)의 융합이 산업 전반에 미칠 변화를 강연해 많은 수강생들이 깊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는 평이다.

이번 강의에서 그는 공간 컴퓨팅이란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하여 사용자가 몰입감 있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진화를 소개하며, 이러한 기술이 앞으로 의료, 교육,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생성 AI의 역할에 대해 “생성 AI는 시각, 음성, 텍스트뿐 아니라 3D 모델까지 생성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며, AI의 발전이 가져올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의 후 수강생들은 “AI와 공간 컴퓨팅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다”며, “향후 산업 변화에 대비해 이를 기업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스텍 블록체인 과정의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수강생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디지털 혁신이 불가피해진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대응 방안을 고민하게 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과정이 기술 리더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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