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CNBC “트럼프 취임 전 비트코인 10만 도달 가능성” 外

출처: 토큰포스트

외신 “프랑스, 자국인 폴리마켓 이용 금지할 수도”
프랑스 도박 규제기관이 자국인의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 이용을 금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프랑스 도박 규제기관 ANJ는 현재 폴리마켓 운영과 관련해 규제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에 베팅해 가장 큰 수익(4750만 달러)을 올린 테오(Theo)라는 이용자가 프랑스인이다.

외신 “알트코인 시즌 다가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암호화폐 중 30%(15개)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BTC보다 좋았다며, 알트코인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아직 60% 정도라 진정한 알트코인 시즌이 오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트럼프 집권 1기, BTC 1900% 상승 이력”
트럼프 집권 2기 기간 중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암호화폐에 비우호적이었던 트럼프 집권 1기에서조차 비트코인이 1900% 상승한 바 있기 때문이다.

블랙록 BTC 현물 ETF 거래량 역대 최대…41억 달러
워처구루에 따르면 블랙록 BTC 현물 ETF IBIT 일일 거래량이 41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에 달했다. 전체 BTC 현물 ETF 거래량은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의원 선거, 크립토 친화 후보 274명 당선…아직 집계 중
암호화폐 옹호 정치단체 스탠드위드크립토(Stand With Crypto)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의원 선거에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후보 274명이 승리했다. 하원에서 257명, 상원에서 17명이다. 아직 집계 중인 주가 있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선거 패배 인정”
외신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모교인 워싱턴DC 하워드 대학에서의 연설을 통해 “우리가 원하던 결과가 아니였고, 우리가 목표로 하고 싸워온 결과가 아니였다. 하지만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로운 방식으로 권력 이양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해리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승리를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C “미 대선 후 코인베이스 주가 폭등… CEO 자산 $21억 증가”
CNBC에 따르면 미국 대선 후 주가 폭등으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의 자산이 약 21억 달러 증가했다. 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슈퍼PAC(정치후원회) 페어쉐이크(Fairshake)가 후원한 후보 58명 중 46명이 당선, 나머지 1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코인베이스 주가가 6일(현지시간) 31% 급등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발행 주식의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자산이 약 21억 달러 증가, 90억 달러에 가까워졌다는 설명이다. CNBC는 “미국 대선의 최고 수혜자 중 한 명이 브라이언 암스트롱”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암호화폐 로비단체, FIT21 보다 더 강력한 법안 원할 것… 폐기 가능성 높아”
디크립트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새 행정부가 출범하고 암호화폐 로비단체가 업계에 더욱 유리한 법안을 내놓게 될 경우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자는 내용의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이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 달까지만 해도 FIT21 통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공화당이 백악관, 상원 그리고 아마도 하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해당 법안이 끝까지 추진될 이유가 없다. FIT21는 업계가 죽어가고 있을 때 이를 살리기 위해 협상한 타협안이었다. 이제 암호화폐 업계는 더욱 강력한 입장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할 것이다. 모두가 매우 탐욕스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2.53%
나스닥: +2.95%
다우: +3.57%

트럼프 대선 승리 후 MAGA 코인 급락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해지면서 밈코인 마가(TRUMP)가 35% 급락세를 보였다. 미디어는 “상당한 자금의 유출이 발생했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가 -0.16를 나타내고 있다. CMF가 마이너스(-)를 나타낼 경우, 매수 관심 보다 매도 압력이 더 큰 상황임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9.90% 내린 2.1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와지르X, 탈중앙화 거래소 출시 계획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WarzirX)의 공동 설립자인 니샬 셰티(Nischal Shetty)가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와지르X 운영 확장의 일환으로 지금의 중앙집중형 서비스와 함께 운영될 별도의 DEX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략은 중앙화 플랫폼 내재 리스크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산의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자체 보유)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자산을 컨트롤 및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테마주 상승세
디크립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주식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는 현재 31% 이상 상승, 255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13% 이상 상승해 25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 기업 주식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클린스파크(CLSK)는 21% 이상 상승해 12.80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라이엇플랫폼(RIOT)은 21% 이상 상승해 11.8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라톤(MARA)의 경우 19% 상승해 주당 19.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 “트럼프 취임 전 BTC $10만 도달 가능성”
워처구루에 따르면 CNB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 BTC가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레이스케일 “트럼프표 재정 계획, 장기적으로 BTC에 도움될듯”
그레이스케일이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만약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자신들의 재정 계획을 과감히 시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예산 적자가 커지고 달러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리스크 헷지를 위해 비트코인 또는 금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규제 환경 변화 외에도 트럼프 임기 동안 예상되는 거시 정책 변화는 비트코인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암호화폐 산업이 성장하려면 사용자들이 탈중앙 애플리케이션(댑)으로 유입돼야 하는데, 앞으로의 규제 환경은 댑 개발과 혁신 촉진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비트파이넥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암호화폐 자본 유입량 증가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보고서를 발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자본 유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단기적으로 상당한 양의 자본이 암호화폐 벤처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트럼프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해임 등 다양한 약속을 했지만 이것들이 실현되기 위해선 의회의 지지가 필요하다. 단기적인 변화는 기대하지 않는다. 특정 암호화폐의 증권 분류 여부 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와이즈 CIO “트럼프 대선 승리로 암호화폐 황금기 시작”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CIO(최고투자책임자) 맷 호건이 트럼프 대선 승리로 암호화폐 황금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암호화폐 규정 및 시장 역학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100일 안에 주요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미국 암호화폐 업계는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집행 조치와 규제 불확실성에 팔이 묶여 있었다. 암호화폐의 강세장은 이미 시작됐다. 이러한 강세장은 향후 수년 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 변화 속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공평한 경쟁의 장에서 번창할 프로젝트와 실패할 프로젝트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외신 “트럼프 미 대선 승리가 암호화폐 업계에 미칠 영향… BTC $10만 돌파 등”
코인데스크가 도널드 트럼프의 두번째 미국 대통령 임기로 바뀌게 될 새로운 정치적 환경에 따라 암호화폐 업계에 발생하게 될 일들을 전망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상까지 상승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트럼프의 중국 관세로 소비자물가가 오르면 금리 인상이 다시 논의될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성장세를 방해할 수 있다
2) 테더 USDT 긍정적… 서클 USDC 점유율 확보 어려움
트럼프와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테더의 1000억 달러 규모 미국 국채 관리 중)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테더가 긍정적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행정부 때와 같은 열의로 테더 조사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결과적으로 테더를 따라잡으려는 서클의 전략이 지금보다 더 어려움을 겪게될 수 있다.
3) 솔라나 수혜… ETH과의 경쟁 더욱 치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리더십이 교체되면 솔라나 현물 ETF 등 불확실한 규제 상황이 해결될 수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이더리움이 ETF 상품 및 규제 확실성을 갖는 유일한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지위로부터 오는 혜택을 잃게될 것이다. 경쟁 평준화로 인해 이더리움-솔라나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4) 다양한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채택
5) 유니스왑 주도의 디파이 시장 성장
6)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 해임

10월 중앙화거래소 현물·파생상품 거래량 19%↑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CC데이터(CCData)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중앙화 거래소(CEX)의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량이 19% 이상 증가한 5조 1,9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물 거래량은 18%, 파생상품 거래량은 19.4% 늘었다. 또 이 기간 바이낸스의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량은 각각 22.4%, 17.6% 증가했다. 바이낸스 시장 점유율은 36.9%로 1위를 기록했고 OKX(14.6%), 바이비트(13.1%), 비트겟(11.4%) 등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디지털 CEO “트럼프 당선 후 암호화폐 산업 분위기 급변”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NBC뉴스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암호화폐 산업의 분위기가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펌프닷펀 10월 매출 $3000만 기록 ‘역대 최대’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의 10월 매출이 3,05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11% 증가한 수치다. 직전 기록은 7월 2,864만 달러다. 매체는 “펌프닷펀은 지난 8~9월 수익이 월평균 30%씩 감소했으나 MOODENG을 필두로 한 밈코인 인기가 커지면서 매출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외신 “폴리마켓 대선 예측 정확도, CNN 등 언론사보다 높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 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가운데,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대선 예측 정확도가 CNN, 뉴욕타임스 등 언론사보다 높았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투자펀드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파트너 하지브 쿠레시(Haseeb Qureshi)는 “선거 전날에도 폴리마켓의 트럼프 승리 확률은 대표 여론조사 기반 모델과 차이가 났다. 여론조사 기반 모델은 50/50으로 팽팽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폴리마켓에서는 트럼프 승리 확률이 62% 수준이었다. 당시 미디어 분석가들은 플랫폼 편향성 및 워시트레이딩 가능성 등을 이유로 폴리마켓 수치를 회의적으로 평가했다”며 “선거 당일에도 폴리마켓은 주요 미디어보다 빠르게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했으며, 탈중앙화 시장의 역동적인 효율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미 SEC에 위원장 거취 질의…대변인 답변 거부”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올해 물러날 것인지,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이전에 사임할 것인지 질의했으나 대변인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미 상원의원 “전략준비자산으로 BTC 비축할 것 ”
워처구루에 따르면 친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우리는 이제 전략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비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시아 루미스는 지난 8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도록 요구하는 ‘BTC 비축 법안’을 발표한 바 있다.

리플 CEO, 트럼프에 “취임 첫 날, SEC 위원장 해고해야”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X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취임 첫 날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해고해달라”고 X를 통해 촉구했다. 그러면서 “ 그 자리에는 친암호화폐 성향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전 위원장,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CLO) 댄 갤러거(Dan Gallagher) 중 1명을 임명할 것을 추천한다. 이들은 SEC의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XRP, BTC와 마찬가지로 ETH가 증권이 아니라는 점도 명확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분석 “BTC 실현 시총 3.8% 증가…작년 1월 이후 최고”
글래스노드가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이 지난 30일 동안 3.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익 실현 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새로운 수요 흐름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 6일(현지시간) 기준 손실 대비 수익 실현 규모는 47배 더 큰 것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이익 실현 거래량은 6.35억 달러 증가했다. 아울러 옵션시장에서도 미결제 약정 규모가 252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3월 302억 달러를 기록한 후 최대 규모다. 아울러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도 현재 29억 달러로 올해 세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당선으로 비트코인 백만장자 1.1만 명 증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비트코인 백만장자가 1.1만 명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고 핀볼드가 보도했다. 그의 승리가 확실해지면서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ATH)를 경신한 바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6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백만장자 수는 132,842 명이며, 전날인 5일은 121,061 명이다.

외신 “해리스, 트럼프에 전화해 선거 승복 의사 전할듯”
외신에 따르면 미국 NBC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선거 결과에 승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리스가 7일 오전 8시(한국시간) 선거 결과 승복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폴리마켓, 미 대선 베팅 이벤트 마감…누적 거래량 $36억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베팅 이벤트가 종료됐다. 해당 이벤트 거래량은 누적 36억 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에 베팅했던 테오(Theo)라는 이름의 이용자가 가장 큰 수익(4,750만 달러)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나스닥 개장 20분 만에 블랙록 IBIT 거래량 $10억 기록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X를 통해 “나스닥 개장 이후 첫 20분 동안 블랙록 IIBIT에서 10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는 블랙록 IBIT의 평균 일일 거래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다른 BTC 현물 ETF에서도 큰 거래량이 기록되고 있다. 오늘은 BTC 현물 ETF에서 기록적인 거래량을 보이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 “BTC, ‘뉴스에 팔아라’ 매도세 일어날 확률 낮아”
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 옴카르 고드볼레(Omkar Godbole)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뉴스에 팔아라’ 격언에 따른 BTC 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뉴스에 팔아라’ 매도세의 대표적인 예로 올해 1월 11일 미국 BTC 현물 ETF 승인을 들 수 있다. 당시 BTC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BTC는 2주 만에 22% 하락 했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다르다. 지난 주 해리스 승률이 높아지면서 과도한 레버리지가 사라지고, 소위 ‘트럼프 트레이드’가 힘을 잃었었다. 또 트럼프가 6월부터 암호화폐 커뮤니티 공략에 나섰지만 꽤나 긴 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횡보했었다. 게다가 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검색 지수 또한 낮은 편이다. 개인투자자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을 봤을 때 비트코인이 크게 하락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3:26
비트코인, 글로벌 시총 10대 자산 재진입
크립토랭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글로벌 시가총액 10대 자산에 재진입했다. 현재 1.4조 달러대 시가총액으로 9위에 랭크돼 있다. 1~3위는 금, 엔비디아, 애플이다.

스탠다드차타드, BTC 연말 12.5만 달러 전망 유지
스탠다드차타드(SC)의 암호화폐 연구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친암호화폐 공약에 따른 랠리가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BTC 가격은 올해 말까지 125,000달러, 2025년 말에는 200,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재차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25년 트럼프 취임 이후 암호화폐 산업의 제도적 기반이 빠르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융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 BTC와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번스타인 “트럼프 집권, 암호화폐 규제 패러다임 재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공화당이 상원 다수를 차지함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원 은행위원회가 친 암호화폐 진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한 명확성이 자리잡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코인과 시장 규제 관련 법안에서도 빠른 진전이 기대된다. 트럼프의 당선은 미국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및 브로커뿐만 아니라 서클, 팍소스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도 긍정적인 소식이다. 우리는 암호화폐 규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BNB체인, RWA 및 기업 대상 토큰화 서비스 제공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BNB 체인이 실물 자산(RWA)과 민간 기업을 위한 토큰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큰화 서비스를 통해 웹3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BNB 체인은 설명했다.

분석 “BTC, 미 대선 이전 수준으로 안 돌아갈 것”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QCP Capital)이 “BTC는 2009년 탄생 이후 세 번의 미국 대선을 겪었다. 각 선거 사이클마다 BTC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선거 이전 수준으로 가격이 다시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025년에도 이러한 강세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 “SHIB 일일 소각량, 하루새 3674% 급증”
유투데이가 SHIB 소각 트랜잭션 추적 플랫폼 시바번(ShibBurn)의 데이터를 인용해 “SHIB 일일 소각량이 3676% 증가한 5,331만 SHIB를 기록했다. 일일 소각량 급증은 전반적인 SHIB 생태계 활성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HIB는 현재 7.17% 오른 0.000001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타이코, 10월 TVL 전달比 1000% 증가
zkEVM 기반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타이코(TAIKO)가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10월 타이코 총 락업 예치금(TVL)이 8100만 달러를 달성,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 1000% 증가한 수치다. 또한 타이코스캔에 따르면 11월 4일(현지시간) 일일 트랜잭션 500만 건을 달성했다. 이는 레이어2 네트워크를 선택하는 개발자들이 늘면서 효율적인 확장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비트스마일리 토큰 SMILE, 오늘 19시 바이비트 등 다수 CEX 상장
OKX벤처와 ABCDE가 공동 투자한 비트코인 디파이 프로젝트 비트스마일리(bitSmiley)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거버넌스 토큰 SMILE이 11월 6일 19시(한국시간) 바이비트, 쿠코인,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MEXC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SMILE 에어드롭 클레임은 같은 날 19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크립토퀀트 CEO “BTC, 분할 매도 타이밍”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신규 투자자의 경우 약세장에서 손실을 감내하며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당장 손실을 보더라도 평균적으로 2년만 버티면 수익전환된다. 현재 구간에서 BTC가 30~40% 정도 더 상승할 수 있지만, 이전 16,000 달러 대에서 보았던 상승(저점 대비 368% 상승)과는 다른 양상이다. 현재 구간은 올인 매수 시점이 아닌 분할 매도를 고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업비트 DOGE 거래량 2조원 돌파
업비트 도지코인(DOGE) 거래량이 2조원을 돌파했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1.5조원대다.

‘미 대선 승리’ 트럼프 암호화폐 공약 11가지 정리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이번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가 암호화폐와 관련해 내걸었던 공약 11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취임 첫날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해임
2. 국가 전략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 비축
3. 미국을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수도로 건설
4. 미국 정부 보유 203,650 BTC(149억달러) 매도 안 하기
5. 비트코인에 대한 자본이득세 폐지
6. 비트코인 채굴업 지원
7. 암호화폐 규제 완화
8. 대통령 소속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출범
9. 개인의 암호화폐 자체 보관(셀프 커스터디) 권리 보호
10.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금지
11. 실크로드 설립자 로스 울브리히트 감형

BTC 역 김치프리미엄 2.07%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 역 김치프리미엄이 2.07%를 기록 중이다. 현재 BTC는 원화 기준 업비트에서 1억 41만원, 바이낸스에서 73,656 달러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위대한 승리, 대통령 당선돼 영광”
조선일보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일 승리가 확정된 직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컨벤션 센터를 찾아 수천 명의 지지자들과 만났다. 트럼프는 “역사상 전례 없는 위대한 정치적 승리”라며 “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이다. 미국을 치유하고 이 나라의 모든 문제를 고칠 것”이라고 했다.

미 폭스뉴스 “트럼프,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선출”
미국 폭스뉴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인단 과반인 277명을 확보해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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