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5000달러도 돌파… 신고가 잇따라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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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미국 선거 개표 당일인 5일(현지 시각) 역대 최고가인 7만4000달러를 넘어 7만5000달러까지 돌파했다.

6일(한국 시간) 오후 3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9.88% 상승한 7만53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 최고가는 지난 3월 14일 기록한 7만3750달러였다.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것은 대선으로 인한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미 대선 투표 개표가 시작된 후 트럼프가 득표율 52.2%, 해리스가 46.4%로 나타나며 신고가를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

개표 현황은 미국 동부시간 5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플로리다, 텍사스, 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미시간 모두에서 트럼프가 앞서고 있다. 선거인단 또한 공화당은 211석을 확보한 가운데 민주당은 153석에 그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트럼프 후보 당선 확률을 91%로 예측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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