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 달러 재돌파, 온체인 지표 강세 12만 달러 목표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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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분석업체가 비트코인이 마켓밸류 실현가치(MVRV) 지표 상 강세를 보이며 12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미국 대선 투표일 당일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최고가를 재도전했다.

시장 전반이 거시경제 이슈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시장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가 코인루핀(CoinLupin)은 전통적인 접근법을 택해 마켓밸류 실현가치(MVRV) 지표로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를 간접적으로 평가했다.

코인루핀은 비트코인 가격이 6만8755달러일 때 MVRV가 2를 기록했다며 “시장 표면 가치가 온체인 추정 가치의 두 배”라고 설명했다.

코인루핀은 MVRV가 최근 365일 평균을 넘어서고 4년 평균선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승 추세가 유효하며, 일반적으로 MVRV가 3에서 3.6 수준에 도달할 때 사이클의 정점이 형성된다”고 밝혔다.

실현가치가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MVRV가 43~77% 상승해야 하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9만5000달러에서 12만 달러에 해당한다고 코인루핀은 설명했다.

코인루핀은 “시장이 신규 매수세와 함께 상승하면 실현가치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전 사이클을 고려하면 이 수준을 상회하는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지난 1년간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MVRV 지표에서는 평균 수준에 불과하며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독립 분석가 맥스(Mags)는 비트코인 해시리본이 매수 신호를 발생했다며 강한 상승이 임박했다고 예측했다. 그는 X에서 비트코인이 6만7915달러에서 거래될 때 10만167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5일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6만8221달러를 상회했다. 현재 이 주요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6만6700달러에서 6만8730달러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에 따르면 이 구간에서 250만 개 주소가 약 110만 BTC를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상단의 IOMAP 차트는 비트코인이 상방 저항보다 강한 지지대에 위치해 있어 상승이 용이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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