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Futures, 1백만 달러 지원과 함께 영구 선물 시장 개설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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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탈중앙화 파생상품 스타트업 SynFutures가 신규 영구 선물 시장 개설 플랫폼 ‘Perp Launchpad’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신규 토큰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1백만 달러 규모의 그랜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SynFutures의 ‘Perp Launchpad’는 영구 선물 시장 출시에 특화된 최초의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다양한 자산에 대한 영구 선물 시장을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이 플랫폼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밈코인(meme coin)을 포함한 모든 자산을 대상으로 하며, 유동성 공급자에게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레버리지 거래를 통해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SynFutures의 ‘Perp Launchpad’는 이더리움 레이어2 기반인 Base에서 운영되며, 유동성을 최적화하고 유동성 공급자에게 수익을 창출해주는 ‘볼트(vault)’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트레이더들은 다양한 자산에 레버리지를 활용해 잠재적 수익이나 차익을 노릴 수 있게 된다.

영구 선물(Perpetual Futures)은 만기일 없이 암호화폐 가격을 추측할 수 있는 파생상품 계약의 한 형태로, 거래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SynFutures는 지난 7월 Base로 확장한 이후 총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약 23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기록하며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왔다.

SynFutures의 CEO 레이첼 린(Rachel Lin)은 “현재의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DeFi 성장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에 재정적 지원, 유동성 제공,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원은 SynFutures의 시장 존재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성공을 거둔 DAO Perps와 Meme Perp Summer와 같은 캠페인 뒤를 잇는 것으로, 이들 캠페인을 통해 DEGEN과 MEW와 같은 토큰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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