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 6322만 달러(871억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 거래일 1093만 달러에서 유출폭을 확대하며 지난 9월 23일(7921만 달러) 이후 최대 일간 유출액을 기록했다.
이날 블랙록 ETHA(1101만 달러) 1개에서만 유입세가 나타났다.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3194만 달러) ▲피델리티 FETH(315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1080만달러) 3개 ETF에서 유출이 발생하고 나머지 5개 ETF에서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출시 후 현재까지 이더리움 현물 ETF의 누적 유출액은 5억5466만 달러까지 늘었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1억4911만 달러(2055억원)로, ▲블랙록 ETHA(48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402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3846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보였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66억3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37억9000만 달러) ▲블랙록 ETHA(11억4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9억2344만 달러) ▲피델리티 FETH(3억9254만 달러)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