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하이프, 미 대통령 테마 밈코인 지수 출시
밈코인 거래 플랫폼 하이프(Hype)가 미 대통령 테마 밈코인 지수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지수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테마 밈코인인 TRUMP, TREMP, KAMA, KAMALA, HARRIS 등이 포함된다. 지수에 따르면 트럼프 테마 밈코인 가중 바스켓이 9월 중순 있었던 대선 토론 이후 86.9% 상승했다. 반면 해리스 테마 밈코인은 같은 기간 48.9% 상승했다.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 출범… USDG 지원
앵커리지 디지털, 불리시, 갤럭시 디지털, 크라켄, 누베이, 팍소스, 로빈후드가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를 출범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 네트워크는 전세계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가속화하고 지난 1월 팍소스가 출시한 미 달러 페깅 스테이블코인 USDG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SDG는 싱가포르 통화청(MAS) 규제를 준수하며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와 커스터디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다. USDG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 파트너간 공유한다.
비트파이넥스 “미 대선 앞두고 투자자 관망 모드… 변동성 낮은 수준”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 태도를 취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보고서는 “옵션 시장 내 비트코인 내재적 변동성이 40% 초반대에 머물렀다. 이는 가격 변동에 대한 확신이 제한적이며 투자에 신중함을 취하고 있음을 반영한다”며 “다만 11월 5일(현지시간) 및 8일 사이 선거기간 동안 가격 변동성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 명확한 방향성이 없다면 이러한 변화는 결정적인 시장 움직임으로 연결되기 보단 반응적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셈러사이언티픽, 47 BTC 추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의료기술업체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이 8월 말 이후 47 BTC(약 300만 달러)를 추가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된 것으로, 11월 4일 기준 기업은 1,058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매수에 총 7,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와 관련해 셈러 사이언티픽 회장 에릭 셈러(Eric Semler)는 “비트코인을 이해관계자 가치 극대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향후 운영 현금 및 ATM 프로그램으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비트코인을 계속해 매수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위해 추가 자금 조달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톰 리 “시장, 미 대선 승자 상관없이 연말까지 상승세”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설립자 톰 리(Tom Le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시장은 연말까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선거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고 현금을 비축하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연준이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등을 감안할 때 누가 백악관에 들어가든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의회가 분열되거나 싹쓸이 되도 마찬가지다. 시장은 어느쪽이든 꽤 잘 움직일 것이다. 연말까지 긍정적 랠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나, 11월 언제 시작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0.28%
나스닥: -0.31%
다우: -0.61%
마라홀딩스, 10월 717 BTC 채굴
BTC 채굴업체 마라홀딩스(구 마라톤디지털)가 10월 717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감기 이후 최대 월별 비트코인 생산량이다. 마라홀딩스는 10월 31일 기준 27,562 BTC를 보유 중이다.
예측시장 전문가 “폴리마켓 조작 의혹… 주류 언론의 주장일 뿐 구체적 증거 없어”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폴리마켓 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대선 승리 확률에 대규모 자금을 베팅한 계정 중 한 명(프랑스인)이 정치적 신념이 아닌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이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예측시장 전문가들이 “이는 폴리마켓 선거 확률을 떨어뜨리려는 주류 언론의 시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들은 “폴리마켓 조작 주장에 대한 증거를 거의 혹은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며 “프랑스인 계정은 여러 계좌를 사용해 슬리피지(slippage)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했다.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것이 목표라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조작을 위해선 트럼프가 아닌 해리스에 베팅하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1000만 USDT 이체 협박 혐의 경찰관 7명 등 체포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태국 법 집행기관이 가짜 수색영장을 사용해 1000만 USDT를 갈취하려고 시도한 혐의로 경찰관 7명 및 민간인 1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의 집을 수색, 휴대전화 및 컴퓨터 등을 갈취했으며 검찰 기소 등으로 협박하며 1000만 USDT 이체를 요구했다. 이에 피해자는 16.5만 USDT를 이체했으며 이후 2만 달러 상당을 재차 요구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에크 “솔라나 구조적 효율성, 높은 수익 성장성 촉진… 워시트레이딩 우려 반박”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솔라나 거래량, 수익 데이터가 밈코인 워시트레이딩(Wash Trading)으로 인해 과도하게 확대됐다는 회의론이 제기된 가운데, 반에크가 “솔라나가 투기 거래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 자체가 체인의 구조적 효율성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솔라나는 다른 네트워크 대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사용자를 유치하고 있다”며 “솔라나의 높은 사용자 참여도 및 거래량은 투기적 밈코인 활동에서 발생하는 상당한 수익과, 이를 받쳐주는 저비용, 고처리량 강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에크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수익의 약 14.2%가 워시트레이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더리움은 전체 수익의 약 2%다.
영국 연기금 BTC 첫 투자… 3% 할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익명의 영국 연기금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펀드는 지난달 ESG, 투자 사례, 보안과 관련해 수탁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했고, 이에 전체 자산 5000만 파운드(약 891억 원)의 3%를 비트코인에 할당했다. 이는 업계 매거진 코퍼레이트 어드바이저(Corporate Advisor)의 연금전문가 카트라이트(Cartwright)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내용으로, 관련 자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트라이트 측은 또한 “향후 비트코인 관련 직원 혜택 제도를 내놓을 예정이다. 현재 5개의 기업이 해당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영국 연기금 중 첫 사례로, ETF 등 방법이 아닌 비트코인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상대적 규모 또한 큰 편으로, 최근 미국 위스콘신 주 투자위원회가 현물 ETF를 통해 투자한 규모는 전체의 약 0.1%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제미니, ‘디지털 자산의 역할’ 광고 캠페인 진행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중앙은행, CBDC·암호화폐 법정통화 도입 제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이 암호화폐 및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법정 통화로 채택하자는 내용의 정책 제안 패키지를 11월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제안이 승인될 경우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루피와 암호화폐가 파키스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하고 파키스탄에서 암호화폐가 합법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시간주 연기금, $698만 아크인베스트 ARKB·$1000만 그레이스케일 ETHE 보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매크로스코프(MacroScope)가 13F 보고서(증권 보유 현황)를 인용 “미국 미시간 주 연기금이 9월 30일(현지시간) 기준 아크인베스트 ARKB 11만 주(698만 달러 상당), 그레이스케일 ETHE 46만 주(1000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분석 “’트럼프 트레이드’ BTC와 상관관계 낮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연구소’ 설립자이자 ‘블록체인 혁명’의 공동 저자 알렉스 탭스콧(Alex Tapscott)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승리를 기대하는 시장 움직임인 ‘트럼프 트레이드'(The Trump Trade)와 BTC의 상관관계가 다소 과장됐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주식 시장의 움직임은 트럼프 당선 확률과 10%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비트코인(BTC)은 상대적으로 상관관계가 낮았다. 또한, 최근 폴리마켓 데이터가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높이는 ‘워시 트레이딩’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만약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뉴스에 팔아라’ 패턴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해리스가 승리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대통령에 누가 당선되든 장기적으로는 웹3 도입이 가속화되고, 비트코인에 대한 채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랙록 비들, 온도 파이낸스로 618만 USDC 입금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 토큰화 펀드 비들(BUIDL)로 라벨링된 주소가 지난 4시간 전 온도 파이낸스에 618만 USDC를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BTC 변동성 확대 전망…$70,000 회복 여부 관건”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은 X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을 통해 “미국 대선과 금리 결정 등을 앞두고 큰 변동성이 예상된다. BTC는 현재 조정 중에 있으며, 신고점을 경신하기 위해선 심리적 지지선인 70,000 달러선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라지캡펀드 → 상장지수상품 전환 신청…연방관보에 게재
그레이스케일이 X를 통해 자사 디지털 라지캡펀드(GDLC)의 19b-4(거래규칙변경)가 미국 연방관보(Federal Register)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기존 디지털 라지캡펀드(GDLC)를 상장지수상품(ETP)으로 전환한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GDLC 포트폴리오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아발란체(AVAX)만 포함돼 있다.
a16z, 페어쉐이크 등에 $2,300만 추가 기부…美 중간선거 대비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벤처캐피털 중 한 곳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파트너이자 암호화폐 투자 최고 의사 결정자인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이 X를 통해 오는 2026년 중간선거를 위해 페어쉐이크를 비롯한 PAC(정치후원회)에 2,300만 달러 이상을 추가 기부했다고 전했다.
클린스파크, 10월 655 BTC 채굴… 2.78 BTC 매도
BTC 채굴업체 클린스파크가 10월 655 BTC를 채굴하고, 2.78 BTC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10월 31일 기준 BTC 보유량은 8,701개다.
라이엇플랫폼, 10월 505 BTC 채굴
BTC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이 10월 505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전달 대비 23% 증가한 규모다.
보고서 “10월 VC 투자액 $7.8억…전년 동기比 73%↑”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보고서를 통해 “10월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투자 프로젝트는 95건으로, 전달(98건)에 비해 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82건) 대비 16% 증가했다. 10월 투자액은 7.8억 달러로 전달(6.1억 달러) 대비 28%, 전년 동기(4.5억 달러) 대비 73% 증가했다. 투자액 상위 프로젝트에는 ▲아즈라 게임즈 시리즈 A 라운드(4,270만 달러) ▲옐로우카드 시리즈 C 라운드(3,300만 달러) ▲글로우 투자 라운드(3,000만 달러) 등이 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걸프 은행, 기업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출시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EDB)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싱가포르 걸프 은행(SGB)이 바레인 중앙은행의 승인을 받아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업 고객은 기존 금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SGB는 연말까지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개인 고객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석 “ETH/BTC, 디플레이션 따른 상승세 전부 반납”
비트멕스 최고성장책임자(CGO) 라파엘 폴란스키(Raphael Polansky)가 X를 통해 “ETH/BTC는 ETH 자동 소각 메커니즘 EIP-1559이 불러온 디플레이션에 따른 상승세를 모두 반납했다. BTC 현물 ETF 유입량은 ETH 현물 ETF의 100배가 넘는 경우가 많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BTC 매입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조달 중이다. 테슬라와 같은 주요 상장 기업들도 ETH가 아닌 BTC를 보유 중이다. BTC는 ETH를 지속적으로 능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캣티즌 GODL 런치풀 개시…8,000만 GODL 할당
인공지능(AI) 기반 텔레그램 고양이 양육 게임 캣티즌(CATI)이 공식 채널을 통해 RoOL(GODL) 런치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CATIZEN BOT에서 CATI 토큰과 레벨 270 이상의 고양이를 GODL 상금풀에 예치해 스테이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상금의 85%는 CATI 토큰 풀에, 15%는 고양이 스테이커에게 할당된다. RoOLZ 스튜디오는 숏폼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 개발에 주력하는 텔레그램 미니 앱이다. 현재까지 조회수 30억 회 이상의 소셜 미디어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자체 NFT 컬렉션은 톤 생태계 NFT 거래소 GetGems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조회수는 2,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톤 오리지널 앱의 활성 사용자는 1,000만 명이 넘는다.
템코, 비주얼 데이터 AI 시스템 가이아 개발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템코(TEMCO)가 공식 X를 통해 비주얼 데이터 인공지능(AI) 시스템 가이아(GAIA)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가이아를 통해 제품 이미지에서 비주얼 데이터를 추출, 제품 텍스트 및 카테고리 정보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가능하다. 앞서 템코는 2024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비주얼 데이터 AI 프레임워크 모델을 설계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독일 도이치텔레콤, 재생 에너지 활용 BTC 채굴 인프라 테스트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이 독일 은행 방크하우스 메츨러와 협력해 잉여 재생 에너지로 가동되는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를 테스트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채굴이 전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도이치텔레콤은 설명했다.
홍콩 빅토리 증권, ‘암호화폐 구조화 상품’ 판매 라이선스 획득
홍콩 빅토리 증권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현금 결제형 암호화폐 구조화 상품 판매 및 유통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홍콩서 해당 라이선스를 확보한 사례는 빅토리 증권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빅토리 증권은 연말까지 적격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구조화 상품 마케팅을 시작할 방침이다.
SC 자회사 조디아커스터디 “$5000만 자금 조달 모색 중”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산하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조디아커스터디(Zodia Custody)가 5000만 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모색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줄리안 소이어(Julian Sawyer) 조디아커스터디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결제 및 토큰화 회사 등으로부터 5000만 달러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번스타인 “BTC, 美 대선 결과 상관없이 내년 말 $20만 가능”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BTC는 오는 2025년 연말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기록적인 부채, 통화 확장 정책 등으로 BT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다 BTC 현물 ETF의 인기가 이런 추세를 가속화했다. BTC는 이미 상승가도에 올랐으며 추세를 돌이킬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취임일인 오는 2025년 1월 20일(현지시간)까지 BTC는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뒤 8만-9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카멀라 해리스가 승리하면 5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과거 두차례 대선 전후 한달 간 가격 상승”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BTC 가격은 과거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로 한 달간 상승했다. 2016년 대선 당시에는 선거 한달 전 14.99%, 선거 한달 후 8.43%가 올랐으며, 2020년에는 선거 전 28.24%, 선거 후 42.06%가 올랐다. 올해는 10월 5일 이후 BTC 가격이 10.99% 올랐다”고 전했다.
홍콩 OSL, 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스트 인수
홍콩 규제준수 암호화폐 거래소 OSL이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스트(CoinBest) 지분 81%를 인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OSL은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22억 순유입… 올해 누적 유입액 사상 최대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 총 22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누적 유입액은 292억 달러를 돌파하며,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21억 560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는 9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에 총 22억 달러가, 독일에 각각 51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테더 CEO “자체 블록체인 출시 계획 없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테더 블록체인이 출시될 거라는 루머를 들었다. 테더는 현재 자체 블록체인을 구축할 계획이 없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운영을 중앙집중화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크립토퀀트 CEO “BTC, $6.1만 유지 시 현물 ETF 수요도 유지될 것”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BTC는 지난 8개월 간 5.3만-7.3만 달러선을 유지했으며, BTC 현물 ETF는 대부분 6.1만 달러 위에서 순유입세를 보였다. BTC가 6.1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한 ETF 수요도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BTC 현물 ETF 수요는 BTC 가격이 높아지면서 증가 추세다. 특히 7.3만 달러선에서 블랙록 IBIT와 피델리티 FBTC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ETF 투자자가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에 쫓기는 멍청이인지, 아니면 전고점 돌파를 노리는 똑똑이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시티·피델리티, 블록체인 기반 머니마켓 펀드 FX 스왑 개념 증명 개발
글로벌 금융 대기업 시티와 피델리티가 블록체인 기반 머니마켓 펀드(MMF)에서 디지털외환(FX) 스왑에 대한 개념 증명을 개발했다. 이는 싱가포르 통화청(MAS) 주도 실물자산 토큰화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가디언의 일환으로,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시연된다.
이더리움 주소 80% 수익 상태
크립토퀀트 기고자 Baykuş가 X를 통해 “현재 이더리움(ETH) 주소의 79.92%가 수익 상태다. 지지선은 $2,087-$2,311 구간, 저항선은 $2,459-$2,531 구간과 $2,531-$2,827 구간에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인투더블록이 이를 리포스트했다.
솔라나 10월 월간 활성 주소수 1.2억개… 역대 최다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네트워크의 지난달 월간 활성 주소 수가 1억 2300만개로, 월간 기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 상에서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과 레이디움(RAY)의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더블록은 설명했다.
외신 “코인베이스 내부자, 내년 11월까지 $9억 보유 주식 매각 예정”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Barron’s)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임원진을 포함한 내부 인사들이 9억 달러 규모 보유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다. 배런스는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8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0b5-1플랜(내부자가 규제 당국에 제출하는 보유주 매각 계획)에 따라 코인베이스 임원 3명과 이사 2명이 최대 500만주 보유주를 매각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 종가 182.88 달러 기준으로 9억 900만 달러다. 해당 플랜은 오는 18일(현지시간) 시작해 늦어도 내년 11월 14일 종료 된다”고 밝혔다. 앞서 암스트롱 CEO는 X를 통해 “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라 보유주의 1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내년까지 이를 실현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힌 바 있다.
크로미아, 주요 노드 파트너 20곳 공개 예고…난센 등 선공개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크로미아 메인넷에 기여 중인 20 곳의 주요 노드 공급자 파트너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크로미아는 “노드 공급자들은 크로미아의 원활한 메인넷 출시에 기여했으며, 업데이트와 가동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며 크로미아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노드 운영자들은 크로미아 스테이킹을 통해 토큰을 위임하고,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동시에 노드 운영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크로미아가 선공개한 주요 노드 파트너는 난센, 스테이킨, w3코인스, 01노드, 칼리버 벤처 빌더, 노드 몬스터 등이다.
블룸버그 “옵션 트레이더, 미 대선 후 BTC 등락 모두 대비”
블룸버그가 신세틱스 생태계 옵션 거래 프로토콜 디라이브(Derive·구 라이라)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대선이 다가온 가운데 지난달 비트코인 풋옵션, 콜옵션이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대선 이후 상승 또는 하락장 모두에 대비를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매체는 “아울러 데리비트의 미결제 계약 데이터를 보면, 선거 이후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이 60,000~80,000 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현재 비트코인 30일 내재 변동 지표는 8월 글로벌 시장 폭락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인 “11월 말 리투아니아 법인 설립”
페이코인(PCI)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리투아니아 법인 설립은 당초 예상보다 한 달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이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라이선스 취득과 동일한 시점인 11월 말까지 모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페이코인은 리투아니아 현지 법인을 설립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분석 “미 대선 앞둔 BTC, 과매도 또는 과매수 구간 아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나 BTC의 21일 평균 상대강도지수(RSI)는 56으로 중립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현재 시장이 과매수 또는 과매도 구간이 아니며, 대선 이후 BTC 위험 프리미엄이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앞서 7~8월 RSI가 25% 수준이었을 때 BTC가 급등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