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퓨처센스가 중동과 아시아 지역의 다수 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식품이력추적 솔루션 ‘푸드포체인’의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퓨처센스는 두바이, 중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식품 안전과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공급될 계획을 갖고 있다.
4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퓨처센스는 중국 엠티시 글로벌 그룹, 인도의 농식품 유통 기업 3곳, 두바이 사랴홀딩스 및 인스파이어엑스 등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퓨처센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최소 3건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올해 매출을 300%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푸드포체인은 생산부터 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AI 기술로 수요 예측 및 재고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퓨처센스는 중국에서 엠티시 글로벌 그룹과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엠티시는 SAP 기반 식자재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블록체인 이력추적 기술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중동 지역의 경우, 두바이의 사랴홀딩스와 인스파이어엑스와 API 공급 협력을 추진 중이다. 퓨처센스는 이와 함께 한국과 두바이 간 식품 수출입 과정의 디지털화와 품질 관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