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분석 “비트코인, 강세 모멘텀 소진…하방 압력 가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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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분석 “BTC, 강세 모멘텀 소진…하방 압력 가중”
유투데이가 암호화폐 트레이더 비잔틴 제너럴(Byzantine General)의 분석을 인용, “BTC/USD 주간 차트에서 강한 추세 반전을 의미하는 묘비석 도지(gravestone doji)가 형성됐다. 해당 캔들은 일반적으로 강세 추세의 끝을 알리는 약세 지표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을 더 높이 끌어올리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진단했다. 이어 “BTC가 볼린저밴드 지표의 하단 아래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약세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신호이다. 긍정적인 건 비트코인이 1시간봉 차트에서는 강세 다이버전스(추세 반전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매도 압력이 단기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히며 강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BTC $69,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9,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9,065.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33.4% “트럼프 당선 시 BTC 10~15% 단기 상승”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3%(전주 51.2%)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전주 24.0%(전주 31.0%),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9.7%(전주 17.8%)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7.2%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4.7%,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8.1%로 집계됐다. 다음 주 미국 대선에서 보다 암호화폐 산업에 친화적 스탠스를 갖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BTC 단기 상승폭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3.4%가 10~15% 상승을 내다봤다. 이어 32.3%는 15% 이상의 급등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21.3%는 5~9% 상승을 예상했다. 나머지 13.0%는 1~4% 상승에 그치거나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HMSTR 하락세…햄스터 컴뱃 시즌2 출시 지연
텔레그램 탭투언 게임 햄스터 컴뱃 시즌2 출시가 지연되면서 HMSTR가 전날 신저가를 찍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시즌2는 10월 말 출시 예정이었다. HMSTR는 9월 26일 에어드롭 이후 계속해서 하락 중이다.

의견 “현 시장, 역대 가장 약세적인 강세장”
디크립트에 따르면 나인포인트 파트너스의 디지털자산 매니징 디렉터 알렉스 탭스콧은 현재 시장을 역대 가장 약세적인 강세장이라고 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나홀로 상승하고 있고, 이것이 반드시 암호화폐 산업 호황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블랙록 같은 월가 기관이 탄탄한 신뢰도와 낮은 수수료를 통해 수십억 달러 비트코인 거래를 싹쓸이하면서 코인베이스, 크라켄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소외되고 있다. ETH에 묶인 컨센시스 같은 회사들은 상황이 더 나쁘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로비단체인 블록체인협회 CEO 크리스틴 스미스는 “트럼프나 해리스 행정부 출범으로 암호화폐 규제가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산업에 보이는 적대적인 스탠스는 기업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이 되어야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거라 본다”고 진단했다.

DWF랩스 설립자 “알트코인 시즌 초기 단계 진입한 듯”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 공동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는 “요즘 알트코인(대부분 밈코인이지만 일부 유틸리티 코인도 있음)들이 수천만 ADV(일평균 거래량) 수준의 큰 거래량을 기록하며 유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021년 시장 상황이 떠오른다. 흥미로운 사이클 초기 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고 포스트했다.

미국 군사시설 근처 해외 암호화폐 채굴장 설립 까다로워져
dl뉴스에 따르면 군사 시설 근처에 외국 소유의 암호화폐 채굴장 설립을 검토할 수 있는 미국 재무부의 권한이 확대됐다. 외국 기업은 미국 군사 시설 근처에 암호화폐 채굴장을 설립하기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해외 자본이 국가 안보를 해치지 못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케미 바네도크, 영국 보수당 대표 선출…암호화폐 입장은 불분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케미 바데노크가 영국 보수당 대표로 선출됐다. 지난 7월 리시 수낵 총리가 조기 총선 패배를 인정하며 사임한 후 보수당 당대표 자리는 4개월 간 공석이었다. 보수당은 영국을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고 공언하는 등 암호화폐에 호의적이나, 바데노크는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진 않았었다.

미 편의점 체인 쉬츠, 암호화폐 결제 지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편의점 체인 쉬츠(Sheetz)가 750개 이상 매장에서 BTC, ETH, USDC 등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결제업체 플레사(Flexa)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리플 XRP렛저 3Q 거래수, 전 분기 대비 100% 증가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리플은 최신 보고서에서 XRP렛저 3분기 거래수가 전분기 8640만건에서 1억 7260만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리플은 1 XRP 미만 마이크로 트랜잭션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온체인 거래량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리플 AMM(자동마켓메이커) TVL은 850만 달러에서 162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압도적 대응 받게될 것”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란과 이스라엘이 최근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은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2일 이스라엘·미국을 가리켜 “압도적인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현지 대학생들과 만난 하메네이는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든 미국이든 이란과 저항 전선에 대한 공격은 확실히 압도적인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란 국영 언론이 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6일 이란의 미사일 생산시설과 방공 시스템을 공습으로 파괴했다. 지난달 1일 이란이 미사일 180여 발을 동원해 대규모 공습을 가한 데 대한 보복이다. 이에 이란이 이스라엘에 다시 보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미국 CNN은 이란이 오는 5일 미국 대선 이전에 공격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분석 “美 대선 박빙…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팔콘엑스의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로언트(David Lawant)가 미국 대선 후보 간의 박빙 대결이 이어질 경우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로언트는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대선 결과가 나오면 트레이더들이 안도하면서 시장에 방향성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중 어느 쪽이 승리하든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지만,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업계에 더 강력한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법원, 뮤턴트 에이프 플래닛 개발자에 $140만 몰수형 선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NFT 컬렉션 MAYC의 노크오프 버전인 뮤턴트 에이프 플래닛 NFT 컬렉션 개발자 오렐리앙 미셸(Aurelien Michel)이 미국 지방 법원으로부터 140만 달러 몰수 및 15,000 달러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미셸은 290만 달러 규모의 러그풀 및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뉴욕에서 체포 및 기소된 바 있다.

세이프팔, 텔레그램서 미니 월렛 앱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수탁 암호화폐 지갑 세이프팔(SFP)이 텔레그램에서 미니 월렛 앱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텔레그램에서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 라이선스를 받은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아울러 은행 계좌를 디지털 비자 카드와 연결,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이체 및 입출금할 수 있다.

美 ETH 현물 ETF, 11/1 $1090만 순유출
트리뉴스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1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109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1140만 달러가 순유출됐으며, 인베스코 QETH에 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나머지 ETF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마이클 세일러, 9가지 BTC 원칙 공개…”BTC 매수해 무기한 보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9가지 비트코인 원칙을 공유했다.

1. BTC를 매수해 무기한 보유한다.
2. MSTR 보통주의 장기적 가치 창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3. 모든 투자자를 존중하고 공평하게 대한다.
4. 스마트한 레버리지를 통해 MSTR이 BTC를 능가하도록 한다.
5. BTC를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동시에 수익을 실현한다.
6. 시장 동향에 맞춰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성장을 이룬다.
7. 고정 수익이 보장되는 BTC 기반 증권을 발행한다.
8. 건전하고 투명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한다.
9. 각국이 BTC를 전략적 보유 자산으로 채택하도록 촉구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14억 BTC 신규 주소로 이체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추정 주소가 6시간 전 1,652 BTC(1억 1,438만 달러)를 신규 주소로 이체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252,220 BTC(175.6억 달러)를 보유 중이며 매수 평단가는 39,266 달러, 미실현 이익은 76.5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美 BTC 현물 ETF $5490만 순유출…7연속 순유입 행진 끝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1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549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8거래일 만의 순유출 전환이다. 피델리티 FBTC(-2560만), 아크인베스트 ARKB(-2410만)에서 순유출이 발생한 반면 그레이스케일 BTC에는 13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블랙록 IBIT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외신 “폴리마켓 트럼프 당선 확률 60%선 반납…해리스 반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 확률이 58.1%까지 떨어진 반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당선 확률은 41.1%로 반등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블록체인은 “폴리마켓 내 트럼프 당선 확률은 지난 10월 30일 67%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리스는 최저 34.4%를 기록한 뒤 11월 2일 41.1%까지 회복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격전지로 예상되는 펜실베니아 주에서 해리스와 트럼프의 지지율은 박빙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美 국세청 “암호화폐 주소 동결 전 얻은 보상도 과세 대상”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10월(현지시간) 파산으로 인해 동결된 암호화폐 주소를 예로 들며 “주소 동결 전 수령한 암호화폐 보상은 향후 자금에 접근할 수 없더라도 보상을 받은 해에 과세 대상으로 취급된다”는 지침을 공개했다. 해당 지침에서 IRS는 “파산한 플랫폼이더라도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고, 동결 전 스테이킹 등을 통해 보상을 받았다면 이는 과세 대상에 해당된다. 이 경우 보상 수익의 공정 가치는 보상이 입금된 날짜와 시간에 따라 결정되며, 동결 이전에 보상이 결정되지만 입금되지 않은 자금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펌프닷펀, 5시간 전 크라켄에 $1,497만 SOL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를 통해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의 수수료 수익이 모이는 특정 주소가 약 5시간 전 크라켄으로 9만 SOL을 입금했다. 이는 입금 당시 기준 1,497만 달러 규모”라며 “해당 주소는 최근 지속적으로 보유 SOL을 크라켄으로 보내 현금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펌프닷펀은 현재까지 수수료로 약 109.2만 SOL(약 1.82억 달러)의 수익을 거뒀으며, 그중 약 70.9만 SOL(약 1.12억 달러)를 평균 매도 단가 157.9 달러에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CEO “보유주 매각, 내년까진 가능성 적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나스닥 티커: COIN)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나는 보유주의 1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적어도 내년까지 이를 실현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내가 SEC에 제출한 10b51 플랜(내부자가 규제 당국에 제출하는 보유주 매각 계획)을 살펴보는 몇몇 분들이 계신다. 하지만 해당 자료의 공시에서는 나의 목표 매도가가 표시되지 않고 총 주식 수만 표기되어 있어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를 유발할 수 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계획에서 언급한 10% 매각은 현재 주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설정되어 있다. 코인베이스가 내년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지 않는 이상 내년 매각 계획이 실행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코인베이스는 나의 최우선 순위이며, 오랫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美 검찰, 갓비트 CEO 기소…전신 사기 및 시장 조작 공모 혐의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연방검찰(DOJ, 법무부)이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갓비트(Gotbit)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앤드류닌(Alex Andryunin)을 전신 사기 및 시장 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위 잴릴리(Qawi Jalili), 페로드 케드로프(Fedor Kedrov) 등 2명의 이사도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관련 DOJ는 기소장에서 “갓비트와 피고들은 스스로를 ‘밈코인 마켓 메이커’라고 홍보하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워시 트레이딩'(자전거래) 기술을 악용해 시장을 조작했다. 이들은 또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자금 세탁 거래를 중개하고, 펌프앤덤프를 통해 밈코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수익을 창출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러시아 국적을 갖고 포르투갈에 거주 중이던 알렉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아서 헤이즈 “SOL, ‘하이 베타’ BTC…ETH보다 SOL 선호”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암호화폐 팟캐스트 언체인드에 출연해 “솔라나(SOL)는 하이 베타(변동성이 높은) 비트코인”이라며 “이더리움(ETH)보다 솔라나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의 이더리움은 너무 느리다. 최근 ETH의 퍼포먼스도 저조해 여론이 좋지 않은데, 이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내러티브 변화가 필요하다. 반면 SOL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며, 비트코인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변동성은 더 높다. ETH는 BTC와 비슷한 변동성을 나타내거나 오히려 더 낮은 변동성을 보일 때도 있다. 강세장에서 SOL은 BTC보다 좋은 투자 성과를 낼 수 있다. 미국 대선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솔라나는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승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가 더 중요하다. 만약 연준의 금리 인하에 BTC가 상승한다면, SOL과 같은 하이 베타 자산을 선택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미 정부, FTX 전 임원들 정치기부금 반환 위해 PAC과 협상 중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FTX 전 임원들의 정치기부금 최대 1300만 달러 반환을 위해 다수의 PAC(정치후원회)와 협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샤드 싱(Nishad Singh)의 명의로 기부된 자금으로, 법원은 해당 작업을 내년 1월 15일(현지시간)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승인한 상태다.

코인베이스 “미 FDIC, 은행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중단 20회 이상 권고”
코인베이스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은행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을 20회 이상 권고(advised)했다”고 밝혔다고 크립토브리핑이 보도했다. 이는 FDIC가 제출한 서류, 특히 FDIC와 다수의 은행 간의 서신 내용에서 확인한 것으로, 2022년 3월부터 FDIC가 감독 문제를 이유로 금융기관에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 “폴리마켓 트럼프 베팅 계정, 정치적 신념 아닌 수익 창출 위해 참여”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폴리마켓 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대선 승리 확률에 대규모 자금을 베팅한 계정 중 한 명이 정치적 신념이 아닌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이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Fredi9999 Theo4, PrincessCaro, Michie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계정 주인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 폴리마켓 베팅에 참여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저 돈을 버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인으로 해당 아이디 모두 트럼프 승리 확률(약 3,800만 달러)에 베팅한 상태다.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재판 내년 4월로 연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겸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에 대한 재판이 올해 12월에서 내년 4월으로 연기됐다. 그는 프라이버시 믹서 업무와 관련해 자금세탁 공모, 무면허 송금 서비스 운영, 제재법 위반 공모 등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세가지 혐의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45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논문 “BTC 채굴금지 조치, 일부 국가 탄소발자국 악화 가능성”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영리단체인 익스포넨셜 사이언스와 런던대학교가 학술논문을 발표, 환경 문제로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한 정부의 결정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채굴 금지 조치가 의도치않게 또다른 환경적 문제를 초래, 연간 탄소배출량이 최대 250만 톤까지 증가할 수 있다. 채굴 기업들이 전력 공급을 위해 화석연료 활용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캐나다,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노르웨이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국가의 경우, 채굴 금지 조치가 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 카자흐스탄, 중국 , 말레이시아 등 탄소집약적 에너지원을 보유한 국가의 경우 해당 조치가 배출량 감소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경우 켄터키, 조지아, 네브래스카는 금지 조치로 배출량이 감소할 수 있는 반면, 뉴욕, 텍사스는 배출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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