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한국 지사장 임명 국내사업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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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월드코인 개발사 TFH가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미디어 및 기술 전문가인 박상욱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우버 등에서 다양한 플랫폼 확장과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일 경향게임스에 따르면, 월드코인 개발사 TFH는 한국 지사장으로 박상욱을 임명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박상욱 신임 지사장은 미디어와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CJ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스포티파이, 우버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플랫폼 성공과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담당해 플랫폼의 대중화를 이끌며, 스포티파이에서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사용자층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우버 이츠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등 3대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주도했다.

TFH 한국 지사장으로서 박상욱은 앞으로 월드코인의 국내 시장 진입과 성장 전략을 전반적으로 이끌어가며, 그는 “최근 월드 네트워크의 신제품 출시와 서비스 리브랜딩을 통해 월드가 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기술 친화적이며 혁신을 받아들이는 한국 시장에서 월드의 입지를 넓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현지 인사이트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한국 내 월드코인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월드 ID 보유자들이 다양한 국내외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월드코인이 국내 커뮤니티와 협력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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