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바이낸스 “웹3 월렛으로 ETH 브릿징·스테이킹하면 ZRC 보상” 外

출처: 토큰포스트

美 BTC 현물 ETF, 전날 $3130만 순유입…블랙록 나홀로 견인
트리뉴스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 집계에 따르면 10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313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만 3.18억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아크21쉐어스 ARKB, 피델리티 FBTC, 비트와이즈 BITB에서는 각각 9420만달러, 7520만달러, 74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검찰, ‘수십억대 코인 시세조종’ 관계자 자택 등 압수수색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 주거지와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해외 가상자산 발행재단에서 전송받은 코인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높은 가격에 매도할 목적으로 대량의 고가 매수 주문과 허수의 매수 주문을 지속해 반복 제출하며 시세와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변동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를 통해 A씨가 얻은 부당이득은 수십억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 사건 조사를 완료하고 긴급조치 절차에 따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리얼라이즈,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서 토큰화 미국채 펀드 출시
실물 자산 토큰화 플랫폼 리얼라이즈(Realize)가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에서 미국 단기 국채를 토큰화한 투자 펀드 ‘리얼라이즈 단기 국채 펀드(OEIC) 리미티드(Realize T-BILLS Fund (OEIC) Limit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ADGM의 펀드 운용사인 네오비전 웰스 매니지먼트 리미티드(Neovision Wealth Management Limited)가 운용하며, 이와 관련 ADGM 사업개발 책임자 아르빈드 라마무르티는 “아부다비글로벌마켓에 리얼라이즈 단기 국채 펀드(OEIC) 리미티드를 출시하게 돼서 기쁘다. 이는 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중요한 이니셔티브로, 아부다비 국제 금융센터를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는 데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법 시행 후 첫 불공정거래 적발…패스트트랙으로 檢통보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당국이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 사건 조사를 완료하고 긴급조치 절차에 따라 검찰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제재는 지난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도입됐으며, 이번 사건은 검찰에 통보한 첫 불공정거래 조치 사례다. 이번 시세조종 사건은 혐의자가 해외 가상자산 발행재단으로부터 받은 코인을 국내 거래소에서 높은 가격에 매도할 목적으로 대량 고가 매수 주문, 허수 매수주문을 지속·반복 제출하며 시세와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변동시킨 전형적인 시세조종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거래소나 가상자산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낸스 “웹3 월렛으로 ETH 브릿징·스테이킹하면 ZRC 보상”
바이낸스가 공식 X를 통해 “바이낸스 웹3 월렛으로 이더리움(ETH)을 브릿징하고 스테이킹하면 저킷(ZRC) 토큰 보상을 제공한다. 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이며,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마친 고객확인(KYC) 완료 이용자에게는 10 USDC의 가스 수수료 환급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앞서 인공지능(AI) 기반 텔레그램 고양이 양육 게임 캣티즌(CATI)도 런치풀 첫 프로젝트로 AI 기반 영지식 레이어2 저킷(ZRC)을 선정한 바 있다.

野 민병덕, 코인 실명제법 발의…차명 가상자산거래 차단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가상자산을 거래할 때 실명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코인실명제’ 법을 발의했다. 민병덕 의원이 발의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개정안은 가상자산 거래 시 실명에 의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병덕 의원은 “시장 교란 행위에 참여해 막대한 이익을 누린 것으로 보이는 ‘검머외(검은머리 외국인)’들은 SNS에 ‘한국 고맙다’며 조롱까지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며 “코인 실명제 도입은 한국 코인 투자자들의 손해를 막을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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