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페페(PEPE) 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1.17% 상승해 $0.0000093에 거래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2.01% 오른 것을 감안하면 움직임이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BTC), 이더(ETH) 등의 주요 가상화폐는 전일 대비 2% 올랐다. 도지코인(DOGE)은 일론 머스크의 트럼프 지지에 힘입어 11% 넘게 상승했다.
PEPE는 일주일 전에 비해 9.7% 낮고 한 달 전에 비해서는 17.79% 하락해 나머지 가상자산 시장의 움직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한편 거래량은 전일 대비 64.6% 증가해 반등 가능성을 보인다. 아직 PEPE가 1년 전에 비해 707.88% 올랐기 때문에 여전히 대형 투자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페페 코인의 가격에 대한 전망은 전문가마다 상이하게 언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분석이 예상하는 가격 전망은 다음과 같다.
◆부진한 PEPE 움직임 – 반등할 수 있을까?
PEPE가 서서히 강세 차트를 형성하고 있어 곧 돌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주말에 20까지 내렸지만 현재 다시 46을 회복해 매수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암시한다.
30일 이동평균선(주황색) 역시 200일 이동평균선(파란색) 아래로 하락하다가 기울기가 평평해져 강세장 진입이 가까워졌다고 시사한다.
비트코인이 하루 동안 2.56% 올라 6만 9,800달러 근처에 거래되는 점도 페페의 반등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다.
최근 한 고래가 12억 8,000만 페페 코인을 바이낸스에 옮긴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매도 가능성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다가오는 가격 상승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페페와 전반적 가상자산 시장의 전망이 강세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다음주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단기적으로 급등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트럼프는 경쟁 후보 카멀라 해리스보다 가상화폐 친화적인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전체 가상자산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을 고려할 때 PEPE가 11월 말에 $0.0000150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
◆유망한 페페 대안 – 페페언체인드, 2,300만 달러 모금
PEPE가 당분간 상승 추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지만, 거대한 몸집 덕분에 랠리의 크기는 한정될 수 있다. 이는 이미 유명해진 코인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일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에 리스크가 크지만, 상승 추세도 클 수 있는 신규 밈코인을 추가하기도 한다. 특히나 유망한 사전 판매 코인의 경우 최초 상장 시 더욱 인상적인 랠리를 보여줄 수 있다.
레이어2 밈코인 페페언체인드(Pepe Unchained, $PEPU)는 사전 판매에서 2,300만 달러 넘게 모금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한 프로젝트이다.
페페언체인드는 이더리움 레이어2 체인을 개발해 메인넷보다 낮은 거래 수수료와 10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2024년 최대 화두인 밈코인에 특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개선된 확장성 덕분에 스테이킹 보상도 더욱 높아졌다. 높은 스테이킹 보상은 장기 투자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 $PEPU가 거래 수수료로 이용되어 유틸리티를 보유하기 때문에 수요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총 $PEPU 공급량은 80억 개이며 이 중에서 30%는 스테이킹, 20%는 사전 판매에 분배되었다.
엑스(전 트위터) 팔로워 수가 이제 1만 3,000명 규모를 넘어 커뮤니티가 얼마나 커지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페페언체인드 공식 홈페이지 방문하기
관심 있는 투자자는 페페언체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EPU 사전 판매에 참여할 수 있다. 1 $PEPU를 $0.01179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판매 기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가격이 계속 인상되며 사전 판매 종료 후에는 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