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2024 미국 대선 후 국가채무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 비트코인 상승 촉매될 수도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미국의 대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종료된 이후 미국의 국가채무 등급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소식은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itcoin)이 새로운 상승 동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소식은 투자 관리사인 반에크(VanEck)가 무디스의 등급 조정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촉발되었다. VanEck 측은 “무디스의 등급 하락이 비트코인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신용 등급 하락으로 인해 미국 달러의 신뢰도가 떨어질 경우, 투자자들이 대안 자산으로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는 최근 몇 년간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만약 무디스가 실제로 등급을 하향 조정한다면, 이는 미국 경제의 불안정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비트코인 등 대체 자산에 대한 수요를 촉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무디스의 등급 조정은 글로벌 경제에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라며 “2024년 대선 이후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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