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소사이어티 공동창업자 암호화폐 대중화 위해 탈중앙화 필수 강조

출처: 토큰포스트

TON소사이어티(TON Society)의 공동창업자 잭 부스(Jack Booth)는 27일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오픈네트워크(The Open Network, TON)의 탈중앙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TON 플랫폼에서 금융과 데이터의 탈중앙화를 추진하는 TON소사이어티의 공동창업자 잭 부스는 “TON 커뮤니티가 탈중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탈중앙화 금융(DeFi), 데이터,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더욱 접근하기 쉽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스는 “TON의 사명은 대중화이며,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고도로 확장 가능하고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만들어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의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탈중앙화 네트워크가 중앙화된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사용자에게 데이터와 금융에 대한 통제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같은 경쟁 기술이 이를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부스는 CBDC가 프라이버시와 자기주권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을 제기한다며 “CBDC는 근본적으로 다른 디지털 화폐 모델이다. 중앙집중식 통제와 공급이 최우선 순위이며, 이는 금융 독립성을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CBDC와 암호화폐가 공존하며 통화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코인DCX(CoinDCX) CEO 수밋 굽타의 견해와는 대조된다.

부스는 CBDC 중앙화와 탈중앙화 금융 자주권 사이의 갈등 속에서 “CBDC가 탈중앙화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하되 지배하지는 않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은, 포용적이고 안전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할 기회가 있지만, 이는 탈중앙화 원칙을 인정해야 한다”며 “정책 입안자들이 플랫폼과 협력해야 하며, 규제기관이 좁은 규칙이 아닌 폭넓은 원칙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스는 탈중앙화가 대중화를 이루려면 “사용 가능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마트 계약 보안 위험과 거버넌스 문제 같은 “현재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탈중앙화는 “커뮤니티에 힘을 부여하고” 위험과 보상의 “더 공정한” 분배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