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코인베이스(Coinbase)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27일 일일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에서 이더리움과 트론, 솔라나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달성했다.
27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아르테미스(Artemis) 자료를 보면 베이스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의 30%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일일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솔라나(Solana)가 25%로 2위를 기록했고, 이더리움(Ethereum)이 20%로 뒤를 이었다. 이날 전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의 62%인 373억 달러가 서클(Circle)의 스테이블코인 USDC로 거래됐다. 테더(Tether)의 USDT는 180억 달러로 30%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DAI는 45억 달러로 7.4%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솔라나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누적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에서 8조6000억 달러를 기록하며 6조1000억 달러를 기록한 이더리움을 앞서고 있다. 하지만 10월 한 달간의 거래량을 보면 베이스가 3610억 달러, 솔라나가 3572억 달러를 기록해 베이스가 40억 달러 차이로 앞서고 있다.
베이스 디파이 총괄 조니(Johnny_TVL)는 X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경제적 자유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스는 개발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훌륭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이러한 제품들이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