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법제화 장기화 속 RWA 주목… 온도·엘리시아 글로벌 RWA 표준 프로젝트로 부상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국내에서 증권형 토큰(STO) 법제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실물자산 토큰화(RWA, Real World Asset)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프로젝트 온도(ONDO)와 국내 대표 RWA 플랫폼 엘리시아(EL)가 RWA 시장의 표준을 선도하는 대표적 프로젝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온도(ONDO), 미국 내 RWA 프로젝트로 빠르게 성장
온도(ONDO)는 미국에서 출발한 RWA 프로젝트로, 부동산, 채권, 기타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토큰화하여 전 세계적으로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다. 온도는 기존 금융과 블록체인을 융합한 디지털 자산화를 통해 투자자들이 손쉽게 다양한 실물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미국 규제 기준을 준수하는 실물 자산 기반 토큰을 발행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한편, 금융 상품으로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온도는 미국 내 RWA 표준을 제시하며 실물 자산 디지털화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엘리시아(EL), 대한민국 RWA 선두 플랫폼…부동산 자산 디지털화에 집중
국내 RWA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엘리시아(EL)는 부동산 중심의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토큰화해 투자자들이 간편하게 부동산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엘리시아는 기존의 복잡한 부동산 투자 구조를 간소화하여 사용자들이 적은 금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자산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 금융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규제 친화적 접근을 강화하면서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국내 RWA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온도와 엘리시아, 글로벌 RWA 표준화의 방향 제시
온도와 엘리시아는 각각의 시장에서 RWA의 성공적인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실물 자산에 대한 디지털화된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도는 미국 시장에서 신뢰받는 실물 자산 토큰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고, 엘리시아는 대한민국에서 규제에 부합하며 혁신적인 부동산 디지털화를 실현하고 있다.

RWA 시장은 STO의 법제화 지연 속에서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온도와 엘리시아는 각국의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실물 자산 투자 방식을 선도하고 있어, 앞으로 RWA 분야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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