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 한 주 만에 주간 순유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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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주간 순유입 한 주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10월 넷째주(21~25일) 5거래일 동안 종합 2445만 달러(340억원)의 유출세를 보였다.

직전 주간 7889만 달러로 역대 세 번째 주간 순유입을 기록한 지 한 주 만에 주간 유출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21일과 25일 각각 2080만 달러, 1916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22일(1194만 달러), 23일(127만 달러), 24일(230만 달러)에는 순유입세가 나타났지만 유출세를 뒤집지 못했다.

출시 이후 누적 순유출액은 직전 주간 4억7999만 달러로 줄었다가 5억444만 달러로 다시 증가했다.

주간 거래량은 종합 7억5719만 달러(1조543억원)로, 직전 주간 8억2556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일간 거래량은 ▲21일 73억9000만 달러 ▲22일 1억1840만 달러 ▲23일 1억7248만 달러 ▲24일 1억1325만 달러 ▲25일 1억8988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자산운용액은 직전 주간 73억5000만 달러에서 68억2000만 달러로 줄었다.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1위 ETF는 기 운영 신탁 그레이스케일 ETHE이다. 출시 이후 30억700만 달러가 유출돼 현재 39억5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2, 3위는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ETF ETH과 블랙록 ETHA으로, 각각 10억9000만 달러, 9억7553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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