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3주 연속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넷째주(21~25일) 5거래일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9억9770만 달러(1조3887억원)의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3월 둘째주 이후 최고 유입액을 기록했던 직전 주간(21억3000만 달러) 대비 유입액이 줄었지만 10월 둘째주(3억876만 달러)부터 3주 연속 상당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22일(7909만 달러) 하루를 제외하고 ▲21일(2억9429만 달러) ▲23일(1억9231만 달러) ▲24일(1억8811만 달러) ▲25일(4억208만 달러) 4거래일 동안 순유입세가 나타났다.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219억3000만 달러로, 직전 주간 209억4000만 달러에서 약간 증가했다.
주간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109억4000만 달러에서 90억7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일간 거래량은 ▲21일(17억6000만 달러) ▲22일(14억 달러) ▲23일(15억5000만 달러) ▲24일(14억6000만 달러) ▲25일(29억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직전 주간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던 661억1000만 달러에서 652억5000만 달러로 약간 줄었다.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4.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블랙록 IBIT의 순자산총액은 269억8000만 달러이다. 그레이스케일 GBTC는 147억2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는 124억2000만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